광림 스토리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여 면류관 받으리라
2024년 4월 28일
4월 16일, 루디아선교회 연합기도회 열려
강선미 집사 (B 루디아선교부 회계)
광림교회 여선교회총연합회 소속 루디아선교회는 65세 이상의 여선교회 회원들이 속해 있는 그룹으로 한평생을 기도로 헌신하신 여선교회 기둥입니다. 요즘 세대들은 루디아 회원들을 통해서 신앙적으로 정말 본받아야 하는 깊이 있는 신앙의 태도와 자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교회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는 루디아선교회 회원들은 이번에 루디아연합기도회를 열고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2024년 4월 16일(화), 트리니티 성서대학원 이후 나사렛성전에서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여 면류관 받으리라”(마 6:33) 라는 주제를 가지고 130여 명의 루디아선교회 회원들은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기도회는 트리니티 찬양단의 인도로 뜨겁게 찬양을 부르며 은혜 가운데 시작했고, 황영재 목사님은 ‘한계를 극복하여 열매 맺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이 요셉에게 복을 주셨듯이 위로는 하늘의 복을 주셔서 자녀, 손주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하며, 아래로는 깊은 샘의 복을 주셔서 마르지 않고 주리지 않으며 젖먹이는 복, 태의 복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실 것이다”라는 말씀을 통해 큰 은혜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셉이 누렸던 복을 루디아 회원 모두가 누리기를 바라며 기도했고, 요셉의 꿈을 기억하고 축복기도를 해주었던 야곱처럼 우리도 자녀를 위해 마음껏 축복하며 안수기도하면 그 머리 위로 축복이 돌아온다는 귀한 말씀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회개와 감사의 기도, 열방, 나라와 민족을, 교회와 여선교회를 위해 기도하였으며, 특히 루디아 회원들을 위한 기도를 중점을 두어 세분화하여 기도했습니다. 구원받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자녀의 결혼과 태의 문이 열리도록, 질고 가운데 고통받는 환우들, 루디아 회원 자신의 건강을 위한 기도, 사업장의 축복, 자녀들의 비전과 두려움, 불안, 악한 습관과 중독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믿음의 행함, 사랑의 수고, 인내와 소망으로 끝까지 사명 감당하기를, 온 가족 성령 충만, 은혜 충만, 영육 강건을 위한 기도를 모든 루디아 회원들이 합심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함께 소리 높여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궂은 날씨 가운데서도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루디아 연합기도회가 주님 보시기에 영광스러운 자리로 더욱 빛날 수 있었고, 그 자리에 함께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