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수요일 하나님의 아들

2018.01.09갈라디아서 3장 15~29절

갈라디아서 3장 15~29절

말씀길잡이

15~25절 율법과 언약
바울은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과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에 대
해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모세가 시
내 산에서 율법을 받기 이전에 일로, 율법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미리 정하시고 허락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언약은 예수
님을 통해 이루어질 하나님의 구원이었습니다.
율법은 그 자체로 구원의 역사를 이룰 수 없습니다. 율법은 단
지 사람으로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
을 알게 하고,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하나님
께 드리는 희생 제사를 통해 구원의 길이 하나님께만 있음을 알
고, 그 생명의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돕는 초등교사의 역할을 하
는 것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는 스스로 의로워질 수 없습니다. 노력
해도 지키지 못하는 율법과 반복되는 죄로 인해 실망하고 좌절
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
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만 믿으
면, 구원받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성령의 인도를 받는 거룩한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26~29절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
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12:3)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
이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모든 사람이 공유한다는 의미입니다.
믿음의 본을 보여준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
면, 혈통과 신분의 제한 없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열방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을 보
내주셨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요1:12~13).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그 사랑에 감사하
며,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야 합니다. 땅의
모든 사람이 아브라함의 축복을 누리도록, 우리를 통해 하나님
을 만나고 구원을 경험하도록 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