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금요일 참 자유인

2018.01.11갈라디아서 4장 21~31절

갈라디아서 4장 21~31절

말씀길잡이

21~31절 은혜로 경험하는 참된 자유
당시 이방 지역에 세워진 초대교회에는 유대인과 이방인, 할
례자와 무할례자가 섞여 있었습니다. 따라서 구약의 율법과 신
약의 복음도 섞여 있어,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헷갈리는 사람들
도 많았습니다.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 또는 영지주의와 같은
이단 사상과 거짓 복음이 많았던 것도 바로 이 이유입니다. 바울
은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한 거짓 복음과 잘못된 신앙에 대해 바
로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바울은 아브라함의 두 아들을 대조하여, 참 자유인인 그리스
도인이 따라야 할 가치에 대해 선포합니다. 사라의 아들인 이삭
은 약속(하나님의 은혜)을 통하여 태어났으나 여종 하갈의 아들
인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소욕을 따라 태어났습니다. 사라는
자유인으로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구원받은 모든 사람을 상
징하며, 여종 하갈은 율법에 묶여 살아가는 사람들을 상징합니
다. 바울은 사라와 하갈, 곧 은혜와 율법을 대조하면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의지해야 할 것은 율법이 아닌 그리스도의 은혜
임을 강조합니다.
율법은 죄와 죽음을 알게 합니다. 그래서 속박으로 이어집니
다. 그러나 은혜는 해방과 자유, 새로운 생명을 알게 합니다. 기
쁨과 사랑, 하나님께로의 회복을 누리게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자유를 경험하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삶을 살기 바랍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