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토요일 야곱과 에서의 만남

2018.07.07창세기 33장 1~20절

창세기 33장 1~20절

말씀길잡이

1~17절  야곱이 에서를 만나다

하나님을 만나고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정체성을 가진 야곱(이스라엘)은 이제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온 에서 앞에 당당하게 나아갑니다. 가족들을 먼저 앞세웠던 과거와 달리, 변화된 야곱은 가족들을 뒤에 두고 먼저 나아갔습니다. 야곱은 에서에게 일곱 번 절하며 예의있게 다가갔고, 에서도 달려와 야곱을 맞이하며 형제는 화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품은 야곱은 그 두려워하던 에서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발견합니다. 야곱을 만나주셨던 하나님께서는 동일하게 에서의 마음을 만지셨고, 이 모든 상황을 주관하셔서 선한 방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야곱에게 형 에서와의 관계는 삶의 약점이었으며 근심거리였습니다. 집을 떠난 후 가족이 생기고 많은 재물을 얻었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면 담대하게 변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문제를 뛰어넘는 사람입니다. 야곱 평생의 숙원이었던 문제가 해결되었던 것처럼, 우리 삶에도 하나님이 임하시면 묶였던 문제가 풀리고, 막혔던 상황이 열릴 줄 믿습니다.

18~20절  엘엘로헤이스라엘

드디어 야곱은 가나안 땅 세겜에 이르러 장막을 칩니다. 하나님의 인도로 야곱은 평안히 가나안 땅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18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은 야곱은 이곳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자신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믿음의 고백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와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고백 위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십니다. 우리를 도우시고 항상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