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역사

광림교회는 모체가 되는 광화문 교회의 설립부터 지금의 광림까지 하나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광림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광림이 걸어온 길을 알아야 합니다.

  • 불꽃 가운데서 부름받다

    구한말 개화파 지식인이었던 윤치호의 요청에 따라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한 미국의 남감리회는 서울과 개성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전개하였는데 그 중 서울에 세운 두 번째 교회가 바로 광림 교회의 모체가 되는 광화문교회이다.

    고야사에서 광림교회 창립예배(1953)

    광희문교회는 6.25 전후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모인 교인들이 예배드리는 교회였다. 교회는 점점 부흥하여 예배당이 비좁게 되었고 1953년 지교회 설립을 결의, 지금의 동북 중고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고야사 절간에서 ‘광희문 제2교회’란 이름으로 창립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북한에서 신앙 의 박해를 피해 월남한 교인들과 초대 목사인 민응식 목사가 중심이 되어 고야사 일부를 예배 처 소로 정하고 약 35명의 청장년이 모인 가운데 감격스러운 첫 예배를 드렸다.

  • 거룩한 땅이니 신을 벗어라

    1971년 2월28일 제5대 담임 목사로 김선도 목사가 부임하였다. 평북 서천 태생인 김선도 목사는 의과 대학에 입학하여 의사의 꿈을 가졌지만, 한국 전쟁 속에서 죽음의 위기를 만나 “하나님께서 이 생명을 살려 주시면 평생을 하나님의 종으로 일하겠습니다” 라고 서원 기도를 드리고 전쟁 후 신학 공부를 하게 되었다.

    쌍림동 시개(1954-1978)

    기쁨과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시작된 광희문 제2교회는 초창기에 교회 건물없는 설움을 겪어야 했다. 교인들이 눈물로 기도한 결과 전 교인이 교회당 건축을 위해 헌금을 하여 마침내 1954년 11월 14일 건축기공을 위한 정초식을 거행하였다.이 무렵 교회의 명칭이 광림교회로 바뀌었는데 그것은 교회가 위치한 광희문과 쌍림동 두 개의 동 이름에서 한 자씩 따 이름한 것이다. 성서적으로 해석하면 광림(빛의 숲)은 출3장에 나오는 ‘떨기나무 가운데 타오르는 불꽃’이요, 영어로 풀이하면 ‘Burning Bush Church’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모세가 호렙산에서 불에 타지 않는 가시 떨기나무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 을 만나고 애굽의 바로 통치 아래서 수난 과 질고에 허덕이던 이스라엘 민족을 구 출하라는 거룩한 소명을 받은 사건과 동 일한 의미가 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모세를 세우신 것같이, 광림(光林)이란 선교 공동체를 택하셔서 이스라엘 자손 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이 민족과 세계 선교를 위해 쓰임받고자 하는 것이다.

  • 광림교회의 터전 사람을 낚는 큰 어장

    교회를 새로 건축할 당시 건축비가 없어서 수억 원을 빌려야 하는 형편이었다. 광림교회와 친분이 있는 신동아 회장에게 담보물 없이 3억원을 빌려 달라고
    했다. 최순영 회장은 기도해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그날밤 회장의 부인 이형자 권사가
    꿈을 꾸었는데 김선도 목사가 제3한강교에서 그물을 던지자 어찌나 고기가 많이 잡혔는지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 되어 애를 먹더라는 것이었다. 틀림없이 광림교회가 큰 교회가 될것이라고 생각한 회장은 돈을 빌려주었다.

    신사동 시대(1978~)

    그런데 교회 건축이 활발히 진행 되고 있는 중에 종탑 높이가 75미터나 된다고 허가가 나오지 않았다. 전시에 포를 쏘는 데 문제가 생긴다는 이유였다. 결국 이 문제로 3~4개월이 지체되었고 겨우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작하려는데 그 동안 기초 공사를 하기 위해 파 놓았던 곳에 물이 많이 고여서 퍼내니 그 곳에 큰 붕어들이 많이 있었다. 당시 성도들은 이 광경을 보고 하나님이 광림교회를 통해 이루실 큰 비전을 기대 하게 되었다.새 성전 건축의 소명을 갖게 된 교인들은 곧 “2천평 대지에 1천평 성전”이란 제목으로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1976년 가을 김선도 목사를 강사로 한 개최한 웨슬레대성회에서 2억원의 건축헌금이 모아졌다.’서울의 인구가 강남으로 대거 이동됨에 따라 영동지역에 새 터전을 마련해야 한다’는 김선도 목사의 제의에 따라 교회는 교회신축부지를 영동지역에서 찾기로 결의하였고 약 2년간 기도하였다.

  • 성숙한 신앙 공동체

    2001년 3월25일 제6대 담임 목사로 김정석 목사가 부임하였다. 서울 신학 대학교와 감리교 신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에즈베리 신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김정석 담임 목사는 존 웨슬리 목사님의 ‘개인적 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신앙 성숙과 성결한 삶을 강조하였다. 말씀과 기도 위에 성령의 역사가 함께하는 성숙한 교회, 축복의 열매를 나누는 교회를 통해 참된 신앙인을 양육하는데 목회의 중점을 두었다.

    밀레니엄 시대 (2000~)

    이방선교의 중심지였던 터어키에도 광림교회는 일찍이 선교의 비전을 가진 결과 2000년 6월에는 안디옥에 개신교회를 설립하였는데 이는 개신교역사상 최초의 사건이 되었다. 또한 종교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중국 심천에도 2008년 5월에 광림교회를 설립하였다. 또한 성도들의 활동적인 신앙 훈련을 위해 2008년 12월에 국제광림 비전랜드를 신축 봉헌하였다.

  • 거룩한 사랑의 공동체:개인을 넘어 사회로

    사회봉사관은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목사님이 강조환 “사회적 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공간이다.

    사회 봉사관 Social Service Center (2013~)

    광림 교회는 사회봉사관을 통해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세상과 소통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 는 일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다.사회 봉사관 안에는 바자회장, 데이케어센터, 어린이 놀이방, 유치원, 헬쓰장, 다목적 컨벤션 센터, 도서관, 열람실, 공부방 등이 있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사랑의 공간이 될 것이다. 또한 카페, 식당, 서점, 컴퓨터실, 역사관, 뮤지컬 공연장 등이 배치되어 문화적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