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는 평신도로서 최고의 봉사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신앙의 경륜이 깊고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를 장로로 선정하는데, 장로는 교회의 담임자를 도와서 예배 및 성례, 교회의 행사 집행을 보좌하고, 성도들의 활동과 신앙을 지도하는 책임을 갖습니다. 광림교회 장로는 2024년 현재 35명의 시무장로와 장로의 사명을 마치고 은퇴한 71명의 원로장로들이 있습니다. 시무장로들은 각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담임목사와 함께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교회의 주요 목회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의결합니다. 주일에는 중앙복도 끝에 위치한 장로회 사무실을 개방해 놓고 언제나 교회와 관련된 일들을 상의합니다.

장로회는 광림의 신앙전통과 담임목사님의 목회철학을 도와 교회의 사무와 사역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무장로의 활동을 지원하고 조율하는 활동을 수행합니다. 매 주일 1부 예배 후 담임목사님과 함께 교회 전반의 일들을 논의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장로회 임원은 장로회 활동을 계획하고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2021년 장로회 임원으로 회장 장세근 장로, 기획 이안수 장로, 회계 김병남 장로, 총무 이재은 장로, 서기 장대진 장로, 선교 권후원 장로, 교육 김진섭 장로, 남교회 양상식 장로가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