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예수님의 지상대명령
2022년 4월 24일
신앙간증
- 정세호 속장(청년부)
안녕하세요. 저는 청년부 속장을 맡고 있는 정세호 형제입니다. 부족한 입술이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광림교회 청년부 공동체를 통해 받은 은혜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넘어 순종하고 실천함으로 무리에서 제자로 거듭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광림교회 청년부 공동체 속회 공과와 매일의 말씀 묵상 노트에서 제게 가장 은혜가 되었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말씀의 실천’이었습니다.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신 은혜를 나누는 것을 넘어서 삶 가운데 내가 정말 이 말씀을 어떻게 실천 할 수 있는지 그 부분을 고민하고 기도하며 성령님이 주신 마음에 순종하는 훈련을 하게 되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단순한 무리(Fan)가 아닌,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함께 따라 걸어가는 제자(Disciple)로 거듭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둘째, 본질에 있어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 어떤 어려움 가운데에도 포기하지 않는 담대한 믿음, 승리하는 믿음이 자라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2020년, 첫 코로나19 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림교회 공동체는 온·오프라인 호렙산 새벽기도회, 전도키트 나눔과 같은 후방 교육선교 등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주신 사명에 순종함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풀무불, 사자굴과 같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무릎 꿇지 않은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광림교회는 본질(예배와 기도, 선교 등)에 있어서 어떤 어려움에도 절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공동체의 영성이 제게 담대한 믿음, 승리하는 믿음이 자라나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셋째,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사명에 순종할 수 있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광림교회 청년부에서는 매년 국내 교육선교 사역과 해외 단기선교를 통해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회복과 부흥, 그리고 온 열방과 민족 가운데 주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사명을 감당합니다. 이를 통해 저는 예수님의 지상대명령(마 28:18~20)인 선교의 사명에 순종함으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 거룩한 뜻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감격스러워 하시는 그 순간들 속에 주님이 저를 도구로 불러주심에 너무나 감사하고 기뻤던 은혜의 순간들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광림교회 청년부 믿음의 공동체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을 기대합니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