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Rebuild!” 강남 지역 청년들의 예배 다시 세워
2022년 4월 24일
성령한국 쉐키나 워십
진선규 전도사(청년부)
광림교회 청년부는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제자들의 주중예배인 목요 쉐키나 워십을 드리고 있습니다. 찬양, 기도,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는 청년들이 깊이 예배드리기 위해 나아오는 목요 쉐키나 워십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기도모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05년 청년부의 공식 기도모임이 된 목요 쉐키나 워십은 18년이 된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습니다.
본질을 지켜가며 선교하고 성장하는 공동체의 비전을 품고 한 해 동안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청년부는 올해부터 성령한국 쉐키나 워십을 준비합니다. ‘다시 세움(Rebuild)’라는 주제와 이사야 58장 12절 말씀을 주제말씀으로 삼아, 5월부터 시작할 성령한국 쉐키나워십은 청년부의 목요 쉐키나 워십을 확대하여 실시합니다. 청년부의 선교 전략인 예루살렘 · 유다 · 사마리아 땅끝 가운데 ‘유다’에 해당하는 성령한국 쉐키나 워십은 매달 1회씩 강남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뜨겁게 기도하며 예배하는 장을 준비합니다.
5월 첫 성령한국 쉐키나 워십은 담임목사님의 말씀과 청년부 쉐키나 워십팀의 찬양으로 예배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후 매달 한국을 대표하는 예배팀과 성령한국 청년대회 협력교회 목회자들을 모셔서 강남 지역을 대표할 주중 예배를 세워가고자 합니다.
성령한국 쉐키나 워십으로 오랜시간 함께 예배를 섬겨왔던 이민경 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연합예배가 회복되어 감사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이 기대됩니다. 다시 뜨겁게 다시 새롭게 세워지길 소망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건반을 섬기고 있는 장현석 형제는 “쉐키나워십은 코로나 이전부터도 청년들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언제든 찾는 예배와 기도의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그 활기가 불가피하게 줄어든 것 같습니다. 이제 일상의 많은 영역에서도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처럼, 5월부터 시행되는 쉐키나에서도 뜨거운 예배와 기도가 되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성령한국 쉐키나 워십을 통해 강남 지역의 청년들이 주님과의 관계를 다시금 세워가는 귀한 은혜의 역사가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