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생명줄 던져라! Throw Out The Life Line
2022년 5월 8일
광림교회 청년부 상반기 총력전도를 마치며
진선규 전도사(청년부)
광림교회 청년부는 이번 5월 1일(주일)까지 4주간의 프로젝트로 총력전도를 진행했습니다. 청년부는 ‛생명줄 던져라! Throw Out The Life Line’라는 주제로 전도대상자와 3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하나님과 교회공동체와 멀어진 속회 내 부진자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기도하며 초대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총력전도에는 예수님이 사용하신 전도 전략인 식탁교제를 적용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식탁으로 초대하셔서 대접하시며 환대와 사랑을 느끼게 하셨던 것처럼 속회에서 VIP를 위해 환영하는 장소와 식사를 준비하여 대접함으로 예수님이 본을 보이신 전도 방법을 실천해 보았습니다. 총력전도 D-day인 5월 1일 주일을 위해 하루 전 4월 30일 토요일에 속회에서 준비한 공유 주방으로 VIP를 초대하였고, 공유주방의 초대를 발판삼아 주일 5부예배와 속회로 안내했습니다.
청년부의 각 교구들은 5부예배 전후로 교구모임 시간을 통하여 새로온 VIP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고, 코로나로 인해 나오지 못했던 청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교회로 나오게 되면서 함께 믿음 안에서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요일과 주일 양일에 걸쳐 공유주방을 통해 VIP를 섬긴 속회들의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교구환영행사를 진행한 1교구장 지영호 형제는 “교회 내 식사가 가능해져 급하게 준비한 행사였지만 오랜만에 전도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행사를 준비할 수 있어 기뻤고 부족한 준비에도 풍족하게 누릴 수 있었음에 감사했습니다”라고 알렸습니다.
4교구 이서은 속장은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에 모든 것이 나의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가지만 더 선하시고 더 좋은 방법으로 이끌어가심을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서 새신자분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마음과 시간을 허락하신 것 같아요”라고 전했습니다.
4교구 정진호 속장은 “코로나로 예배와 멀어진 속원들과의 관계성을 어떻게 하면 회복할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대해 이번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의 식탁의 교제를 나누신 참된 이유를 알게되었고 관계성회복과 하나님께받은 사랑을 속원들에께 흘려보낼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번 총력전도를 통해 교회로 찾아온 청년 VIP들이 하나님과 신앙 공동체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견고하게 내리고 바른 신앙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