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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온전한 맡김과 참된 믿음”

2022년 8월 14일

“ ...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시편 28편 9절)

다윗의 인생 중 두 가지의 큰 아픔은 사울 왕과의 관계와 친아들 압살롬과의 관계에서 생겨난 상처입니다. 다윗은 사울 왕을 자신의 친아버지처럼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울 왕도 다윗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다윗과 사울 왕의 관계는 오래가지 못하고 아픈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들과의 관계에서도 친아들 압살롬이 권력 때문에 아버지 다윗을 대적해 가장 아픈 관계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이러한 관계의 아픔 가운데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본문 말씀은 다윗이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는 탄원의 기도입니다.
우리의 인생 중에도 사람과의 관계로 인해 힘들 때가 있습니다. 물질과의 관계에서도 낙심하고 좌절할 때가 있고, 나의 모습을 보며 실망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럴 때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본문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참된 믿음에 대해 깨닫게 되는 영적 지혜를 소유하기를 바랍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시편 28편 1~9절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2.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3. 악인과 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나를 끌어내지 마옵소서 그들은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그들의 마음에는 악독이 있나이다 4. 그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위가 악한 대로 갚으시며 그들의 손이 지은 대로 그들에게 갚아 그 마땅히 받을 것으로 그들에게 갚으소서 5. 그들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으신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파괴하고 건설하지 아니하시리로다 6.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8.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탄원하는 믿음.

본문 1절에서 다윗은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을 나의 반석이라고 고백합니다. 반석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다윗에게 있어서 어떠한 상황에도 변하지 않는 신실하신 분이셨습니다. 본문 1절의 고백은 자신의 부르짖음에 하나님께서 응답이 없다면 자신은 죽은 자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다윗이 의지할 존재는 오직 하나님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고백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거나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억울한 일 앞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탄원합니다.
본문 2절에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라는 말은 다윗이 지성소에서 기도한 것이 아니라, 지금 지성소에도 갈 수 없는 형편을 뜻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가장 사모했던 지성소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치적인 이유로, 도망자 신분으로는 지성소에 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지성소를 향해 손을 들고 탄원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탄원의 기도를 드린다는 것은 세상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등을 돌려도 하나님만은 내 편이 되어 달라는 간구이자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누구를 향해 손을 드십니까? 누구에게 탄원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은 절대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침묵하시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 같은 순간에도 하나님을 찾으며 다윗처럼 하나님을 나의 반석이라고 고백하는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증오심마저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

본문 3절부터 5절까지는 다윗이 누군가를 저주하는 것 같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다윗은 악을 행하는 자들과 다르다는 것을 말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본문을 읽어보면 다윗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큰 실망과 배신을 경험한 것 같습니다. 악인이라고 표현된 그들은 겉과 속이 다른 진실하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본문 5절에 “그들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으신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므로”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본문 내용을 보면 다윗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지길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모든 심판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고백이었습니다.
때때로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우리 마음 안에 증오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받은 대로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탄원의 기도를 드리는 것은 증오심과 보복하고 싶은 마음까지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탄원하며 모두 다 내려놓고 기억 속에서는 잊어버리는 것, 이것이 바로 다윗의 믿음이었습니다. 다윗이 스스로 악인들에게 보복하지 않고 모든 증오심마저 하나님께 내려놓은 것을 기억합시다. 혹시 내 안에 증오의 마음과 누군가를 판단하고 심판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마저도 하나님께 모두 맡기는 믿음을 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개인적인 간구에서 찬양으로 이어지는 믿음.

다윗은 본문 6절부터 갑자기 하나님을 높이며 감사의 찬양을 드립니다. 다윗이 찬송을 드린 이유는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고 악인들이 심판을 받아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탄원의 기도를 드리던 중에 이전에 행하셨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늘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깨달음으로 인해 찬양을 드린 것입니다.
내가 바라던 대로 응답 받았기 때문에 감사한 것이 아니라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한 것입니다. 이전에도 나의 힘과 방패와 요새가 되어 주셨던 하나님이 결코 나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사실에 감사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윗의 찬양은 과거의 하나님께서 다윗을 구원하셨던 것을 회상하며 현재와 미래에도 구원하실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다윗은 수많은 전쟁과 삶의 곤고함, 외로움을 경험하고 그 일들을 극복한 후에 더 큰 믿음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개인적인 공허함과 외로움, 하나님마저 침묵하시는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탄식의 기도를 올려드릴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이제까지 자신을 지키신 것처럼 앞으로도 함께 하실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는 다윗은 어려운 상황과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향했던 시선을 하나님과 자신에게 맡겨주신 백성에게로 돌립니다. 상황을 바라보면 막막하지만,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과 맡겨주신 사명을 바라볼 때, 다시 일어날 힘을 얻게 되며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게 되는 줄 믿습니다.
본문 9절은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탄원으로 시작된 다윗의 기도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마지막에는 공동체를 위한 중보의 기도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 나의 고통에만 집중하던 삶에서 다른 이웃의 고통을 바라보게 됩니다. 또한 나의 축복에만 집착하던 삶에서 다른 사람의 축복을 위해 중보하는 삶으로 변화됩니다.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며 승리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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