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생수의 강에서 심령을 새롭게
2022년 8월 14일
2022년 전교인 여름수련회 8월 12(금) ~ 14(주일)까지 열려
이상희 기자
2022년 전교인 여름수련회가 8월 12(금) ~ 14(주일) 까지 본당과 지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로 지친 우리의 심령을 치유와 회복, 생명의 빛으로 이끈 호렙산기도회에 이어 3년 만에 열리는 전교인 여름수련회는 ‘생수의 강에서 심령을 새롭게’(겔 47:1~12)라는 주제로 8월 12일(금) 저녁 7시 30분 첫 집회를 시작했다.
이번 전교인 여름수련회는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 전 담임목사)가 네 번의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며 찬양과 기도로 이어지고 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열며 “에스겔 선지자는 장차 임할 이스라엘의 성전과 예배의 회복을 예언하면서,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생수가 만물을 살리는 생명의 역사를 가져올 것을 선포했습니다.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는 ‘생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우리 안에 생명의 역사,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또 하나님 말씀이 우리 안에 넘칠 때 역동적이며 생명력 있는 인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어둠과 절망의 때를 지난다 해도 여전히 하나님을 바라고, 찾고,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생수의 강’을 베풀어 주십니다”라고 하며 “은혜로 주신 2022년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 답답한 우리의 심령이 시원함을 얻고, 생명력이 넘치는 미래로 나아가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라고 했다.
전교인 여름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한 송기성 목사는 광림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의 성산에서 성결된 도구로 써 주시고,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은혜로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축복의 인사를 했다.
첫째날 ‘생수의 강에서 심령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이번 여름수련회가 성령 충만한 천국 축제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라.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생수의 강에서 심령을 새롭게하여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희락,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고 축복 받는 인생이 되라”라고 전했다.
8월 13일(토) 둘째 날 새벽 5시 집회에서는 ‘여호와를 내 편으로 삼으라’(시 118:1~17)는 말씀과 저녁 7시 30분 ‘변질 되지 말고 변화 되라’(창 32:24~29)는 말씀으로 은혜를 더했다. 여름수련회 셋째 날 14일(주일) 저녁 7시 30분 집회에서는 ‘다시 불일듯 하게 하라’(딤후 1:6~8)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수련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본당 1층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각 선교구 속회, 선교회별로 ‘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친교를 나누고 있다. 한편 여름수련회 첫날 저녁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는 선교구 담당 목회자들이 마련한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아이 돌봄 서비스로 자녀들도 은혜 충만을 함께하며 성도들을 생수의 강으로 초대하고 있다.
2022년 전교인 여름수련회는 ‘생수의 강’에서 은혜의 폭포수로 심령을 새롭게 하며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