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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우리는 복음 전달자

2022년 9월 25일

“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 에베소서 3장 7절)

에베소 교회는 바울이 3년 동안 머물며 목회했던 성령 충만한 교회로, 네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복음 전파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하며, 박해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둘째, 윤리적으로 깨끗하고 경건했습니다. 셋째, 거짓된 자들을 물리치고 무엇이 진리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정통신앙을 갖고 있었습니다. 넷째, 선교에 열정이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에베소 교회가 한 차원 더 높은 교회로 성장하기를 원했습니다. 그 목표는 하나님 앞에서 ‘복음의 능력 있는 영광스러운 교회’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복음의 능력은 우리를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하며, 성장하게 하고, 죄악 된 모습으로부터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게 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영광 가운데 거하게 합니다.
바울은 본문 7절을 통해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 일꾼된 자였습니다. 이것이 그에게 은혜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체험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자신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것임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복음은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복음을 필요로 하는 곳을 향해 생명력을 가지고 움직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위한 통로가 되기를 바라며, 자신뿐만 아니라 에베소 교회 성도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복음의 은혜를 누리며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어지길 원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들을 복음을 위한 일꾼으로 부르십니다. 그래서 세상에 생명의 빛을 전하며, 우리가 경험한 은혜와 긍휼, 그리고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사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에베소서 3장 1~13절
1.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 2.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4.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5.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복음의 은혜

우리를 향한 풍성한 은혜와 긍휼이 있다는 것이 곧 복음입니다. 복음은 풍성하고 모든 죄를 덮을 정도로 차고 넘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 때, 우리는 주님 안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이 넘쳐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본문 2절에는 ‘은혜의 경륜’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경륜이란 무엇인가를 경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은혜의 경륜’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 행하시는 일을 의미합니다. 본문 3절과 4절에는 그것이 곧 ‘비밀을 깨닫게 하시는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게 하는 복음의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세상의 지식과 지혜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은 “하나님의 파격적인 은혜가 우리를 먼저 찾아내셨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자, 여러 가지 중독 가운데 있는 자, 상처받은 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자 등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가 삶을 변화시키시고, 그들이 진정으로 사랑받는 자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데, 이것이 곧 은혜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복음은 모든 사람을 향해 찾아가 우리 모두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합니다.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고 하나가 될 때 참된 구원과 영생의 삶이 우리에게 허락되는 줄 믿습니다. 이 사실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복된 사명이며 더욱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는 길입니다.

둘째, 복음의 일꾼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자신이 일꾼으로 부름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이 깨달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했습니다. 존 웨슬리(John Wesley) 목사님도 자신의 선교가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모든 이를 깨닫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기력한 세상을 깨우기 위해 일꾼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일꾼’은 깨우치게 하는 자입니다.
바울 당시 사람들은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원받기 위해서 의로워야 하는데, 율법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의로움으로 구원을 받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결코 스스로 의로운 자가 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아는 것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것이며, 더 나아가 완전히 의로우신 주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의로운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그는 어디를 가나 종교적인 관습, 사회적인 관습, 인간적인 절망으로 의미 없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며 그들이 참된 진리를 발견하도록 도왔습니다. 우리도 복음의 일꾼으로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며 이 세상을 깨우치는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세상을 섬기는 자로 부름 받았습니다. 바울은 본문 8절에서 자신에 대해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겸손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사람을 섬겼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먼저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그것을 섬김의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인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또한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언제나 섬김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부름 받은 일꾼이라는 것에 감사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겸손으로 사명을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복음의 영광

복음이 우리를 비출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의 은혜를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게 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영광’이란 무엇일까요? 영광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단어 ‘카보드(כבד)’에는 ‘무게’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무게 있는 것, 즉 장엄한 압도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압도당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출신, 지식, 가치 등 모든 것이 하나님께 압도당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영광은 그이 모든 시련과 환난까지도 압도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 17~18절에서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관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압도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보이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에 주목하게 합니다. 즉 이 땅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는 사람은 거룩하며 기뻐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바울의 삶을 보면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거룩했으며, 어떠한 환난에서도 기뻐했습니다. 상황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광의 빛을 비추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도록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세상에 빛을 비추는 복된 삶을 살아가며 이 세상에서도 천국의 영광을 누리는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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