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승리’보다 중요한 것은 ‘행복한 추억’
2022년 11월 27일
4년 만에 펼쳐진 LFC 가을 운동회
정영욱 전도사(청년부)
지난 11월 19일 토요일 광림교회 청년선교국에서는 문영여고 체육관에서
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된 체육대회로 승부를 떠나 청년들이 주안에서 함께 마음껏 웃고 교제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각종 운동 프로그램과 부스 활동으로 풍성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청년들의 몸과 마음을 기쁘고 즐겁게 하였으며, 운동회가 끝난 뒤에는 시상식과 경품추첨을 통하여 공동체 안에서의 섬김과 나눔의 은혜를 누릴 수 있었다.
청년들은 오랜만에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뻐하였으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경쟁하기보다는 양보를 통해서 좋은 추억을 남기었고, 연합과 유대의 시간을 가지며 하나님을 섬기는 영적 공동체 ‘광림교회 청년부’로서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강성모 형제(3교구 교구장)는 “오랜만에 열린 운동회를 통해 많은 청년이 즐겁게 지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공동체가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 의미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박현서 형제(2교구 교구장)는 “오랜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 시작한 선물과 같던 가을 운동회였습니다.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룬 귀한 시간이어서 더욱 소중합니다.”
중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섬기고 있는 정세호 형제(3교구 속장)는 “체육대회라는 교제와 연합의 장을 통하여 새로운 생기와 활력이 부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가을 운동회는 후원과 중보기도로 함께 참여한 성도님들과 한 달 전부터 기도로 회의하고 헌신한 청년 리더들이 있었기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