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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참된 생명의 삶을 살아가라

2022년 12월 25일

“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 ( 누가복음 12장 15절 )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행복론’에서 사람의 행복조건 중 하나로 ‘다른 사람을 위해 베풀 수 있는 마음’을 제시합니다. 오늘 본문도 다른 사람을 위해 물질을 선하게 사용하면 하늘의 상급이 허락된다는 교훈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베풀 수 있을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으며 참된 생명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부자는 추수 때에 많은 소출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많은 곡식을 보관하기 위해 이전의 곳간을 허물고 새로운 곳간을 짓기로 합니다. 그리고 곳간에 쌓아둔 곡식을 보면서 앞으로 좋은 날을 보낼 것을 상상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이 부자를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리라”(눅 12:20~21) 하나님께서는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해 재물을 쌓아두는 것을 어리석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참된 생명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참된 생명을 살아가며, 어떻게 참된 생명을 전할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그 은혜를 깨닫기 원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누가복음 12:13~21
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영혼의 주인은 내가 아닙니다.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19절) 이 부자는 자신의 영혼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혼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영혼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는 영과 혼과 육이 있습니다. 혼(정신)과 육(육체)은 인간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배움과 경험을 통해 정신세계를 폭넓게 할 수 있고, 운동을 통해 육체를 건강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의 문제는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끊어지면 그 영은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당신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혼을 불어 넣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혼이 들어가 비로소 인간이 창조된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영적인 문제의 회복은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바르게 회복될 때 일어납니다.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이 있다면 영의 문제를 다룬다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에서는 정신의 세계를 다루지만 기독교는 영혼의 세계를 다룹니다.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이 먼저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 영혼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나의 영혼과 생명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물질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며, 지식이 새로운 생명을 주지 못합니다. 다만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형성될 때, 우리는 참된 생명을 소유하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이 살아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이 발견되고, 나를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의 목적이 발견됩니다.

둘째, 이기적인 삶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부자의 비유 본문 가운데 ‘나’라는 1인칭 주어가 무려 6번 나옵니다. “내 물건”, “내 곳간”, “내 영혼” 등 수차례 등장하지만 정작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나 하나님을 향한 감사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처럼 현대인들은 많은 부와 자유를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풍성한 소출을 거둔 부자는 영혼에게 이르기를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19절)라고 말하며 자신에게만 관심을 두었습니다. 그의 영이 죽은 것입니다. 부자는 많은 소출이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 분명한 목적과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마 22:39)”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이기적인 욕심을 버리고 이웃의 아픔을 같이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물질을 주시고 건강을 주신 것에는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따라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풍성한 소출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하게 살아가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리라”(15절)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을 내어 버리고 주님께서 주신 뜻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기 바랍니다. 늘 기도함으로 우리의 영혼이 깨어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삶이 될 때, 참된 생명을 소유하게 될 줄 믿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세계에서 기부를 많이 하는 인물 중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의 이름이 어김없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한 후 100불을 가지고 투자회사를 만들어 지금의 기업을 일으킨 사람입니다. 그를 눈여겨 볼 것은 그의 투자방식보다도 그의 인간 됨됨이입니다. 그는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항상 10불짜리 음식을 찾습니다. 그리고 10년이 넘은 차를 스스로 운전하고 다닙니다. 이처럼 시골 할아버지처럼 친근한 워렌 버핏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이유는 ‘그의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때문입니다. 그는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가 더욱 중요했습니다. 워렌 버핏은 공식 석상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열정은 성공의 열쇠, 성공의 완성은 나눔이다.” 이처럼 워렌 버핏은 많은 돈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며 재벌층의 기부문화를 격려하고 만들어 갔습니다.
우리가 소유한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지는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건강과 지혜, 지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바른 목적을 가지고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어질 때, 우리는 참된 생명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이 깨어서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할 때에 우리는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늘 함께 동행함으로 참된 생명을 소유하고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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