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새가족을 위한 송년 행사
2022년 12월 25일
새가족위원회
박희윤 기자
새가족을 위한 송년 행사가 새가족위원회(위원장 한상국 장로) 주관으로 12월 11일(주일) 12시 30분 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3년 만에 재개된 새가족 송년 행사에는 1교구부터 청년들이 속한 88교구까지 올해 광림교회에 등록한 150여 명의 새가족들이 함께 하였다.
국악 예술 강사로 활동 중인 김미니 집사(5선교구)가 ‘두려워 말라’와 ‘십자가의 전달자’의 찬양으로 새가족들을 환영했다. 새가족들은 소속 선교구 목사와 인사 후 대화를 나눴으며, 선교구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았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어떤 연유로 주의 전에 오셨을지라도, 아직 예수님과 깊은 만남의 경험이 없을지라도, 여러분의 걸음이 지속적인 걸음이 될 때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체험케 하시고 하늘의 복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정말 환영합니다”라며 새가족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후 담임목사와 각 선교구 목사가 새가족을 위한 경품 추첨을 진행하였다. 실업인선교회와 남녀선교회 등의 후원으로 준비된 에어프라이어, 가습기, 안마기, 스팀다리미, 밍크 목도리, Jesus Christ Superstar 뮤지컬(BBCH홀) 관람권, 수연씨 안녕(장천홀)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이 새가족에게 전해졌다.
한상국 장로는 “새가족들과 3년 만에 송년 행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새가족들이 광림교회에 믿음의 뿌리를 내려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 받길 바랍니다. 내년부터 새로워지는 새가족 교육에도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바랍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