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금) 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 A홀에서 <샤이닝 성탄 페스티벌>이 열렸다. 샤이닝스쿨과 SSA(Shining Saturday Academy) 학생들이 모여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기쁨의 축제에 함께 했다.
샤이닝 친구들은 학부모와 친구들 앞에서 그동안 샤이닝스쿨과 SSA에서 배운 찬양과 율동, 필라테스, 피아노, 칼림바, 가야금, 바이올린, 한국무용, 발레, 펜싱을 선보였다.
특별히 샤이닝스쿨 학생들은 학년별로 성탄 찬송 합창, 워십댄스, 연극을 공연했다. 이번 <샤이닝 성탄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사회부터 공연 준비, 공연까지 아이들의 손길이 거치지 않은 것이 없었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성탄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임재철 목사(교육1부)는 “아이들이 이번 성탄 페스티벌을 통해 내가 가진 작은 달란트와 사소한 일상을 통해서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으로 축하할 수 있다는 경험을 누리게 되어 감사합니다. 참석한 학부모님께서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임을 알아주시고 많은 격려와 응원,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한층 더 성숙해지고 발전된 샤이닝스쿨과 SSA,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학교를 위한 성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