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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문화와 만나다

한눈에 명화로 보는 신약성경 이야기(23)

2023년 1월 8일

삭개오의 회개와 결단(눅 19:5)

잃은 사람을 찾는 예수(눅 19:10~11)

광림뉴스레터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예수 그리스도와 세리장 삭개오 _ 여리고 성에 살던 삭개오는 부정으로 많은 재산을 모아 유대인들의 원성과 멸시를 받던 세리장이었다. 그러나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가난한 사람을 돕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칼 하인리히 블로흐의 작품.   

삭개오의 회개와 결단(눅 19:5)
여리고 성의 삭개오는 세리장(稅吏長)으로, 큰 부자였다. 평소 그는 예수를 몹시 만나고 싶었다. 삭개오는 예수가 온다는 소문을 듣고는 바로 거리로 뛰쳐나갔다. 그러나 이미 예수는 수많은 인파에 둘러싸여 있었고, 유달리 키가 작은 삭개오는 예수의 얼굴조차 바라볼 수 없었다.
그때 삭개오의 눈에 뽕나무(돌무화과나무)가 보였다. 예수가 지나가는 방향을 봤을 때 분명 뽕나무 밑을 통과할 것 같았다. 삭개오는 즉시 달려가서 뽕나무 위로 올라갔다. 사람들의 눈초리와 체면, 위험은 상관없었다. 삭개오는 오직 예수를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소망이 가득했다.
잠시 후 예수와 제자들이 뽕나무 아래를 지나갈 때였다. 걸음을 멈춘 예수가 삭개오를 바라보며 말했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삭개오는 이 말을 듣고 얼른 나무에서 내려와 기쁜 마음으로 예수를 자기 집에 모셨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모두 못마땅해하였다.
“저런 죄인의 집에 묵으시다니!”
당시 유대 사회에서 세리는 죄인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였다. 또 세리의 집은 창기(娼妓)의 집과 다를 것이 없다고 여겼다. 왜냐하면, 세리는 로마제국이 각종 세금을 거두기 위해 고용한 유대인으로, 특히 세리장은 부당한 세금징수와 횡령을 일삼아서 죄인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예수는 죄인이라 손가락질받는 삭개오의 이름을 불러 주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죄인과 의인이 따로 없다’라는 것을, ‘귀하고 천한 신분의 차별 또한 없다’라는 것을 뜻한다.
삭개오는 예수와 제자들을 자신의 집에 모시고 극진히 대접하였다. 또한, 예수의 가르침을 받은 그는 회개의 결단으로 자기의 많은 재산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주님, 제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습니다.”
삭개오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제가 세금을 부당하게 징수한 게 있으면 그 네 배로 갚겠습니다.”
당시 율법에서는 가난한 사람에게 20%를 나누며 속여서 빼앗은 것은 5분의 1 만 보상하면 되었다. 그런데 삭개오는 50%를 나누겠다고 했으며 4배나 보상한다고 한 것이다. 당시 기준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삭개오의 재산은 모두 사라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삭개오의 이런 결단은 철저한 회개였고, 곧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삭개오의 참된 마음을 본 예수는 말하였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잃은 사람을 찾는 예수(눅 19:10~11)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눅 19:10~11)
예수의 주변에 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머물며 열심히 가르침을 받는 모습을 본 바리새인들과 율법 학자들은 못마땅하여 예수를 비난하였다. “율법에는 ‘악한 사람과는 접촉하지도 말고, 율법도 제시하지도 말라’는 가르침이 있다. 이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함께 식사하며, 그들을 친구처럼 대한다.”
그들이 불평하자 예수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먼저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는 이야기이다. 예수는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은 스스로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바리새인과 율법 학자들보다도 자신들이 죄인임을 알고 이를 부끄러워하며 회개하는 세리와 같은 죄인을 더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다.
이어서 예수는 잃어버린 은전(銀錢)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예수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주인과 소유물의 관계’로 비유하였다. 즉 여인이 열 개의 은화를 보물로 여기듯 하나님은 우리를 보물로 여기신다. 잃어버린 은전이 다시 가치를 찾으려면 주인의 손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처럼, 사람의 참된 가치는 하나님께 돌아가서 하나님과 하나 되고, 하나님을 섬길 때 비로소 찾을 수 있다.
끝으로 예수는 잃어버린 아들 이야기를 하였다. 예수는 잃어버린 아들을 되찾은 이야기를 통해서 죄인에게도 내려지는 하나님의 조건 없는 무한한 사랑을 알려 주었다. 이처럼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누구나 환영받는다는 예수의 이야기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기쁨이 솟아나게 하였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돌아온 탕자_ 집에 돌아온 아들을 반기는 모습이다. 폼페오 지롤라모 바토니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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