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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참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사는 그리스도인

2024년 6월 30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 15:7)

현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건강, 돈, 지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순간 사라지고 없어지는 세상적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것에 관심을 두고 살아가야 할까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 ‘말씀을 어떻게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말씀을 근거로 역동적인 삶을 살아갈 때, 삶에 새로운 변화가 있습니다. 그 변화 가운데 우리는 하늘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본문에는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잃은 양을 찾는 목자의 모습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목자는 양들을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 또한 아끼고 사랑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아무런 대가없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인도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따라갈 때, 우리는 평안을 누리며 참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본문 말씀에 목자가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았을 때, 어깨에 메고 모든 이웃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은 자기만을 위한 즐거움이 아니라 모든 이웃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것입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누가복음 15:1~7
1.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기쁨

본문 말씀에서 목자가 양 한 마리를 잃어버렸습니다. 경제적으로 생각해보면 99마리의 양이 있기에 한 마리 양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면 밤중에 양을 찾는다는 것은 비생산적 일입니다. 그런데 목자는 혹여나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이 들짐승에게 잡힐까봐 밤잠을 설칩니다. 목자의 기쁨은 귀한 생명을 되찾음에서 시작합니다. 목자와 같이 예수님도 생명을 찾음으로 기뻐하시고, 그 기쁨을 우리 모두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토마스 해리스(Thomas A. Harris)는 「I'm Okay. You are Okay」 라는 책에서 사람들을 네 부류로 나눕니다.
첫 번째는 ‘나는 훌륭하지 않지만 넌 훌륭해’입니다. 이는 자존심이 낮은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두 번째는 ‘나도 너도 훌륭하지 않아’입니다. 비판적이고 염세적인 사람들입니다. 세 번째는 ‘나는 훌륭하지만 너는 아니야’로 교만한 사람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나도 너도 훌륭해’입니다. 이는 긍정적 소망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를 신앙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 모두 주님 안에서 구원을 받았다는 긍정적 소망의 신앙을 추구하는 모습니다. 이러한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성경에서 그리스도인의 행복을 ‘축복’ (Blessing)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피’ (Blood)라는 어원에서 나왔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는 기쁨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는 잃었던 생명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참 기쁨 속에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안에도 이러한 기쁨이 있습니까? 숨을 쉬는 것, 밥을 먹는 것, 자는 것,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이 모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셨기에 가능합니다. 생명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을 누리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희생 속에서 발견하는 사랑의 기쁨

목자는 양을 잃어버렸을 때 계산하지 않습니다. 잃어버린 양에 집중하며, 그 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인적인 시간과 노력을 들여 양을 찾아 나섭니다.

인간이 불행해지는 이유는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이기심은 행복 조건들을 파괴합니다. 이기심을 통한 개인주의가 극대화될 때, 공공의 개념은 무너지고 무질서한 세상이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은 이기적이지 않고, 이타적입니다. 조건 없는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한 가정에 심방을 갔습니다. 성도의 집에 들어가니 어린 아이가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그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인형을 좋아하는구나!” 그러자 그 아이는 목사님께 “목사님도 인형을 좋아하세요? 여기서 어떤 인형이 제일 맘에 드세요? 저는 이 인형을 가장 좋아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을 보고 의아했습니다. 왜냐하면 팔과 다리가 찢겨져 망가진 인형이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은 다시 아이게게 묻습니다. “너는 왜 이런 인형을 좋아하니?” 아이는 “저 인형은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을 것 같아서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어린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헌신적인 사랑이 우리의 믿음 생활 가운데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당하셔서 우리에게 희생적인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그 사랑 때문에 우리는 자유함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희생적 사랑에 동참해야 합니다. 나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랑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의를 드러내지 않고 조건 없이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될 줄 믿습니다.

셋째, 회개하고 돌아옴의 기쁨

누가복음 15장은 잃어버린 세 가지에 대한 말씀입니다. 함께 나눈 본문은 잃어버린 양의 비유이고, 이어서 잃은 드라크마 비유와 탕자의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 탕자의 비유는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집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둘째 아들은 모든 것을 탕진한 뒤, 초라하게 아버지께로 돌아가지만, 아버지는 돌아온 탕자를 기쁘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이 어렸을 때 인디언 도끼를 가지고 놀다가 아버지가 아끼는 체리나무를 베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덜컥 겁이 난 워싱턴은 체리나무를 숨겼습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죄책감이 커져 결국 아버지에게 사실을 고백하게 됩니다. 크게 혼이 날 줄 알았던 워싱턴은 아버지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너의 정직함으로 인해 나는 행복하다.” 워싱턴은 아버지의 말을 동기부여 삼아 정직하게 살아갔고, 그는 장차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여 삶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던 워싱턴처럼 우리도 죄를 돌이켜 하나님께로 방향을 전향해야 합니다.

본문 7절은 결론으로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삶의 방향이 주님께로 향하게 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된 모습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삶의 방향을 전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회개와 돌이킴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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