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현장
소망사진관, 믿음의 추억 전해
2024년 6월 30일
유심원 전도사(청장년부)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_attach/klmc/editor-image/2024/06/ezeHMTRJmxoXJlCpUtJYyJibpb.jpeg)
제11회 소망사진관이 7월 6일(토) 본당 로비에서 호렙산 기도회 후에 진행된다. 매년 호렙산 기도회 기간 마지막 토요일에 가족 및 속원과 함께 호렙산 기도회에 오르는 성도들을 위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장년부(위원장 신범식 장로)에서 주관하는 소망사진관은 호렙산 기도회에 오르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 제목이 응답 되기를 바라며 시작됐다. 지금까지 약 1천 팀, 2천여 명의 성도들에게 사진을 통해 신앙의 기록을 선물했다.
이번 소망사진관 촬영 장소는 본당 로비 기도의 벽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도의 벽은 호렙산 기도회 주제 포스터와 함께 수많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 메모지에 적혀 채워져 있다. 호렙산 기도회를 통해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기게 된다.
소망사진관의 현장 진행을 위해서 청장년부 임원들이 섬길 예정이다. 촬영한 사진은 기본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하며, 추가 인화 또는 액자 구매는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판매 수익은 해외선교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보정 작업을 거친 후에 청장년부 모임 장소인 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B홀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소망사진관을 10년 동안 섬기고 있는 명용인 집사는 “호렙산 기도회에 참여하시는 성도님들의 기도가 쌓여가듯 소망사진관을 통해 신앙의 모습들이 기록되고 쌓여가는 아름답고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소망사진관은 수년간 찍은 호렙산 기도회의 사진을 보며 믿음의 추억을 되새기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위대한 일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