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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문화와 만나다

한눈에 명화로 보는 신약성경 이야기(50-1)

2024년 6월 30일

바울의 전도와 기독교인이 된 간수 ①

광림 뉴스레터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눈이 멀게 된 바예수_ 복음을 전하는 것을 방해하던 바예수가 바울의 꾸짖음에 눈이 멀게 되는 장면이다. 라파엘로의 작품.

바울의 전도와 기독교인이 된 간수 ①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복음은 하루가 다르게 크게 성장했다. 바나바와 바울(‘사울’은 부활한 예수를 만나기 전에 사용했던 이름이며, ‘바울’은 예수를 만난 이후 자신을 낮추어 가진 이름임)은 예루살렘 교회에 구제 헌금을 전달하고 나서 안디옥으로 돌아갔다.
이처럼 예루살렘은 심한 박해로 위축되었지만,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바울을 중심으로 계속 부흥하였다. 안디옥 교회에는 예언의 은사(恩賜, 하나님이 주신 재능)를 받은 사람들도 있었고, 말씀을 가르치는 설교자와 교사들도 많아졌다.

하루는 그들이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워 내가 그들에게 명하는 일을 맡겨라.”
그리하여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파송하였다. 두 사람은 교회가 공식적으로 파송한 최초의 선교사였다. 또한, 두 사람을 도와줄 동료로 마가(요한)가 동행하였다. 이렇게 세 명의 선교사는 실루기아로 내려가 구브로(키프로스)로 가는 배에 올랐다. 그들은 살라미에 도착해 곧바로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섬 전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던 중에 로마의 총독이 있는 바보에 이르렀다. 총독인 서기오 바울은 웬만해서는 협잡꾼에게 넘어가지 않는 지혜로운 사람이었다. 그러나 바예수라는 유대인 마술사는 비뚤어진 사람으로, 선지자 행세를 하는 박수무당이었다. 바나바와 바울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고 싶었던 총독은 그들을 불러들였다. 하지만 바예수가 총독이 믿지 못하게 하려고 애를 썼다.
이에 성령이 충만한 바울이 바예수의 눈을 똑바로 보며 말했다.
“너는 사람들을 속여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려고 악한 꾀와 악행을 저지르는 마귀의 자식이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과 직접 부딪쳤으니, 너는 눈이 멀어서 오랫동안 햇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바예수는 앞이 보이지 않아 주변을 더듬거렸다. 이 모습을 본 총독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바보를 떠난 바나바와 바울은 배를 타고 버가(현재 터키 서남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갔다. 그들은 육로를 이용해 북쪽으로 올라가 비시디아 지역의 안디옥(‘안디옥’이라는 도시는 여러 개가 있었음)으로 갈 예정이었다.
이때 마가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였다. 복음을 전파하며 겪은 고생이 마가를 지치게 한 것이다. 바울과 바나바는 버가에서 마가와 헤어진 후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착하였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두 사람은 성령에 의지해 여러 회당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였다.
“나사렛 예수, 그분이 진정 그리스도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그를 믿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가는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많았지만, 이를 거부하는 유대인들도 적지 않았다. 유대인 사회는 복음을 지지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으로 분리될 지경이었다. 바울과 바나바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히 복음을 전할 뿐이었다. 이후 유대인 지도층의 핍박이 심해져 더는 버틸 수 없었던 그들은 이고니온으로 선교지를 옮겼다.
이고니온에서도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였지만, 역시 유대인 반대자들은 두 사람을 핍박하였으며 심지어 돌로 쳐죽일 기세였다. 이에 바울과 바나바는 루가오니아와 루스드라, 더베와 인근 성으로 갔다.

바울과 바나바는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였다. 어느 날이었다. 루스드라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던 중에 그 자리에 앉은뱅이 한 사람이 바울의 설교를 듣고 있었다. 그는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들으며 은혜받는 모습이 역력했다. 바울은 그가 하나님의 일을 위해 준비되었고, 구원받을 믿음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울이 모두가 들을 수 있게 큰 소리로 말했다.
“당신 발로 지금 일어서시오!”
그러자 앉은뱅이는 순식간에 일어나 걷기도 하고 껑충껑충 뛰기도 하였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이 흥분해서 루가오니아 말로 외쳤다.
“신들이 내려오셨다! 이 사람들은 신이다!”
그들은 바나바를 제우스(Zeus,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제왕) 신으로, 바울을 헤르메스(Hermes, 제우스 신의 대변인) 신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제우스 신전의 제사장이 두 사람에게 달려와 제사를 지내려고 하였다. 사태를 파악한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을 말리며 말했다.
“우리는 신이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러 여기에 온 사람입니다. 이제 미신을 버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바울과 바나바의 열변에 그들을 신으로 모시려는 그들의 제사를 막을 수 있었다.

그 후 이전에 선교 활동을 하던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부터 바울과 바나바를 쫓아온 유대인 반대자들이 회당에 모인 사람들을 부추겨 바울을 심하게 때린 후 성 밖으로 끌고 가 죽도록 내버려 두었다. 한참 후 의식을 되찾은 바울은 간신히 일어났고, 다음 날 바나바와 함께 남쪽의 더베로 떠났다. 두 사람은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하였으며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았다.


* 문의 : 빛의 숲 서점 (02-2056-5771)


▼ 이단을 질타하는 바울과 바나바_ 이방 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바울과 바나바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그들과 설전을 벌이는 장면이다.
니콜라스 베르험의 작품.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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