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광림외국인제자센터 설잔치> 함께 민속놀이 즐겨
2020년 2월 9일
이상용 장로( 국내선교위원장 )
<2020년 광림외국인제자센터 설잔치>가 1월 26일(주일)에 본당과 광림사회봉사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평소에는 각 선교회별로 예배를 드렸지만, 이날만큼은 다 함께 본당에 모여 동시통역(영어, 일어, 불어, 몽골어, 러시아어)으로 한국인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에는 광림사회봉사관 컨벤션홀에서 설잔치를 열고, 먼저 김정석 담임목사에게 외국인 어린이들이 세배 드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3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세뱃돈을 주었고, 아이들은 기쁘게 받으며 즐거워했다.
여선교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점심식사를 마련했다. 외국인 성도 200여 명과 교역자, 장로, 남/여선교회 임원 등 300여 명이 떡국과 그 밖의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나누었다. 식사 후에는 선교회별 단체게임으로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 민족놀이를 즐겼고, 게임 중간에는 중국선교회의 무용, 러시아선교회의 찬양, 에티오피아선교회 청년들의 율동으로 흥을 돋우었다.
마지막에는 김용태 성도의 사회로 경품추첨과 시상식을 마련해 여선교회와 외국인제자센터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외국인제자센터에서는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의 기도와 후원, 각 기관 위원장들의 후원과 여선교회총연합회 임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