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강남구청, 광림교회에 감사장 수여
2024년 5월 26일
소외된 이웃 돕는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어 감사 전해와
이동원 전도사(청년부)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_attach/klmc/editor-image/2024/05/twKJVpuogdmkgIkOUJhLnGwFUe.jpeg)
광림교회 청년선교국은 “지극히 작은 자를 위하여 한 것이 나를 위한 것이라”(마 25:40)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매년 12월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금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광림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연탄과 이불 등의 난방용품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해, 2022년에는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1,000세대에게 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불)을 지원했습니다. 2023년에는 강남구 저소득층 및 다문화 취약 계층을 포함한 소외 계층 500명의 아동에게 10여 가지의 다양한 선물을 담은 사랑의 슈박스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사단법인 ‘우리모두친구’와 협력하여 아프가니스탄 특별 입국 아동 200명에게, ‘한국소아암재단’과 연계하여 소아암 및 희귀질환 아동 200명에게, 지역 교회와 공동으로 산간지역 저소득층 아동 등 100명에게, 해외에는 튀르키예와 아프리카 우간다의 아이들 700명에게도 아기 예수님의 사랑을 담은 선물을 전했습니다.
국내외 소외 계층 아동에게 총 4,000만 원에 해당하는 물품과 후원이 전달되었습니다.
2024년 4월 24일, 강남구청은 광림교회가 강남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기증한 것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광림교회는 이웃들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추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으며 기부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해주셨기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에 강남구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드립니다”라며 광림교회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광림교회 청년들이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어두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을 전하는 복음의 사명자로 세워지도록 따뜻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