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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다

2024년 광림 교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

2024년 9월 8일

‘아름다운 나의 삶 마무리, 그리고 웰다잉’

이정순 기자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광림호스피스선교회는 <2024년 광림 교인을 위한 호스피스 교육>을 오는 10월 1일 사회봉사관 5층 세미나실에서 개강한다. 올해는 ‘아름다운 나의 삶 마무리, 그리고 웰다잉’이란 주제로 10월 1일 ~ 29일(매주 화요일 13:30 ~ 16:30)까지 트리니티 성서대학원 강의 후 진행된다.

광림교회는 현재까지 27차에 걸쳐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지금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길어져 돌봄을 받는 분이나 돌보는 분들도 과거에 비해 고령화되었다. 그래서 이번 교육은 이전과 달리 봉사자보다는 나 자신과 우리 가족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무의미한 삶의 연장보다 남겨진 삶의 소중함을 알고 향후 자신에게 임할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명의료 결정제도’가 2018년 2월 법으로 시행되었다.

호스피스 교육은 나의 존재가 하나님 은혜 안에서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고 나와 가족들의 남겨진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도록 준비하는 시간이다.
호스피스선교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통으로 지치고 힘든 교인들과 가족을 사랑과 섬김으로 격려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문의 : 회장 이혜선 권사 (010-2307-3995)
            총무 한경희 권사 (010-7195-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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