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2025년 광림축구교실 개강
2025년 3월 9일
3월 9일 신구초에서 개강예배, 36주간 진행 예정
한혜선 기자

2025년 광림축구교실이 올해도 주님의 은혜 속에서 개강한다.
오는 3월 9일(주일) 오후 1시, 신구초등학교에서 개강예배를 드리며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된다. 총 36주간 진행되며, 8월 방학 기간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주일마다 운영된다.
광림축구교실은 단순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아니라, 신앙과 체력을 함께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를 가꾸고, 동시에 신앙 안에서 인격적으로도 성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훈련은 항상 기도로 시작하고 마무리하며,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한다.
광림축구교실의 지도자는 모두 전문성을 갖춘 코치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 축구 선수 출신 지도자, 현역 중·고등학교 감독 및 코치진, 고등학교 체육 교사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지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광림축구교실 3기, 4기 출신 코치들이 지도자로 함께하며 선배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실력뿐만 아니라 스포츠 정신을 가르친다.
지도자 중에는 광림교회학교에서 20년 넘게 교사로 봉사한 감독과 코치도 포함되어 있어 신앙 교육과 인성 함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축구와 신앙을 함께! 전인적 성장 목표
광림축구교실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모집하며, 축구를 통해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성장을 동시에 도모한다.
훈련 과정에서는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길러주며, 경쟁보다는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여름에는 광림축구교실 여름캠프가 광림비전랜드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한 축구 훈련을 넘어, 축구를 즐기면서 신앙을 더욱 성장시키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림축구교실은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전도의 장이며,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신앙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다.
부모님들과 교회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며,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광림축구교실이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김예지·김예찬 남매를 축구교실에 보낸 학부모 김정훈 권사·이영진 집사(6교구)는 “광림축구교실은 단순한 축구 교육이 아니라 신앙과 인성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체력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고 있어 매우 만족합니다”라고 전했다.
문의 : 광림 축구교실 신승욱 총무(010-3494-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