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
2025 봄학기 LTS 개강, 말씀 위에 삶을 세우는 시간
2025년 4월 13일
3월 22일부터 8주간 신앙 성장 · 은사 개발 · 삶의 지혜를 위한 다양한 강의 열려
황시언 전도사(청년부)

광림교회 LFC 청년선교국은 3월 22일(토), ONE THING WORSHIP의 찬양을 시작으로 봄학기 LTS(LFC Training School) 여정을 시작했다.
LTS는 청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신앙의 뿌리를 내리고, 자신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게 가꾸어 가도록 돕는 배움의 장이다.
이번 봄학기는 오는 5월 1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주간 진행되며, 찬양 후 ‘신앙 성장’, ‘은사 개발’, ‘삶의 지혜’라는 세 가지 목적 아래 총 11개의 강의가 운영된다.
말씀에 대한 깊이를 더하는 강의로는, 다니엘서를 통해 시대 속 신앙인의 자세를 돌아보는 ‘다니엘서’, 예수님의 삶과 사랑을 되새기는 ‘요한복음’이 개설되었다.
생활 속 실천과 성장을 위한 강의도 다채롭다. 제자로서의 삶을 선택하는 선택 훈련, 자기 이해와 정서 회복을 돕는 감수성 훈련, 그리스도인의 시선으로 연애와 결혼을 바라보는 크리스찬 연애와 결혼 강의가 있다.
의학 지식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몸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알쓸신의(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의학 지식), 그리스도인으로서 땅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는 보금자리와 복음, 공동체를 기타로 섬기는 기회를 마련하는 LTS 기타 강의도 개설되었다.
일상에서 창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풀어내는 사진의 기초부터 작품까지, 농구를 통해 쉼과 기쁨을 누리는 코트 위에서 가장 행복한 8주 등 각자의 관심과 은사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되었다.
또한, 아크릴과 조형으로 은혜를 표현하는 하나님의 색채로 물든 은혜와 같은 창의적이고 은혜로운 강의도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알쓸신의 강의를 수강 중인 방승언 속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몸에 어떤 기관들이 있는지 용어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통증의 위치에 따라 어떤 질환이 의심되는지도 배웠습니다. 이제는 두려움보다 병을 마주하고 회복을 계획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으며, 응급 처치와 약 복용 방법을 배워 앞으로의 선교에서도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LTS 봄학기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발하며 살아갈 청년들의 걸음이 활기차다. 따뜻한 봄날, 하나님의 말씀으로 피어나는 광림의 청년들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