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스토리
가정의 달, 사랑의 돌봄 행사
2025년 5월 11일
사회사업위원회, 4월 30일 장천홀 입구에서 실시
이득섭 기자

사회사업위원회(위원장 장재관 장로)는 4월 30일 오전 5시30분부터 장천홀 입구에서 가정의 달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돌봄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참석한 박범규 목사(1선교구)는 “아침 일찍부터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는 사회사업위원회 회원들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나고,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는 구원의 소망과 함께 이 시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길”기도했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행사 날짜를 첫째 주 수요일에서 마지막 주로 바뀐 상황이었지만 1시간 30분 동안 2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찾아왔으며 이들에게는 빵, 파스, 양말을 비롯한 여러 선물을 지급했다.
선물의 대부분은 홍보물 사업을 하는 윤정주 권사(3교구)가 후원했다.
윤 권사는 “작은 것일지라도 사랑의 실천을 할 수 있을 때 큰 은혜가 되며 베푸는 자에게 더 많은 축복과 감사가 찾아옴을 경험하게 된다. 지금까지 신앙 안에서 지켜 주시고 또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장재관 장로는 “광림교회 사회사업위원회가 오래 전부터 소외된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돌봄행사를 많이 펼쳐 왔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돌보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며, 격월로 진행하는 어르신 돌봄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언제든 먼저 찾아갈 계획이다. 사랑의 봉사를 함께 하는 회원들과 늘 성원해 주시는 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