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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부활의 주님과 다시 시작하라

2021년 4월 11일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한복음 20장 29절)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 에게 나타나신 장면을 기록합니다. 사망과 어 둠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은 말씀대로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먼저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여인들에게 보이신 후에 제자들을 찾아오셨습 니다. 그러나 마침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고, 부활의 주님을 만난 제자들이 이후 도마에게 예수님의부활소식을전했지만그는믿지못 했습니다.그는“내가그의손의못자국을보 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 노라”(25절)고 말합니다.
여드레가 지나서 예수님은 제자와 도마에게 다시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먼저 “너희에게 평 강이 있을지어다”라고 인사하신 뒤 도마를 향 하여“네손가락을이리내밀어내손을보고 네손을내밀어내옆구리에넣어보라그리 하여믿음없는자가되지말고믿는자가되 라”(27절)고 말씀하십니다. 그제야 비로소 도 마는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 다”(28절)라며 고백하였고, 예수님은 “너는 나 를본고로믿느냐보지못하고믿는자들은 복되도다”(29절)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어진다는 것은 복입니다. 믿어서 무엇을 받 느냐 혹은 얻느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이부활하셨다는사실을믿는것자체가복입 니다.부활안에우리의영원한소망이있으 며, 진리와 생명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의말씀을통해부활하신주님을우리마 음과 삶의 중심에 모시며,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요한복음 20장 24~29절
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 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손을 그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 를지나서제자들이다시집안에있 을때에도마도함께있고문들이닫 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 다하시고27.도마에게이르시되네 손가락을이리내밀어내손을보고 네손을내밀어내옆구리에넣어보라 그리하여 믿음없는자가되지말 고믿는자가되라28.도마가대답 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 르시되너는나를본고로믿느냐보 지못하고믿는자들은복되도다하 시니라다.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

요한복음 13장 1절은 예수님이 얼마나 제자들 을 사랑하셨는지 그 모습을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절)라고 기록하며, 이후에는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하지 만예수님이주신사랑에비해제자들은그렇 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뜻을 잘 헤아 리지 못했고,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시 면 누가 우편에 앉고 좌편에 앉을까 고민하며 헛된 욕망과 꿈을 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러한 제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본문의 도마도 예외는 아닙니다. 부활의 주님 을 먼저 만났던 제자들은 너무나도 기뻤고, 그소식을전합니다.이소식을뒤늦게들은 도마는 믿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사실인지 눈 과 손으로 확인하기를 원했습니다. 어쩌면 도 마는 오늘날 이성, 경험, 합리성에 바탕을 둔 현대인 혹은 우리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지 도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도마의 생 각과 의심을 아셨습니다. 그리고는 그에게 자 신을 나타내보이시며 직접 보고 만지기를 허 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믿음 없는 자가 되 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님은 도마의 형편과 처지를 이해하셨고, 그의 허물을 덮어주시며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주 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 의심, 허물을 다 아시는 주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를 사랑으로 품 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 이 도마를 새롭게 변화시켰던 것처럼, 오늘 우 리의삶도변화시키시고새롭게하시는줄믿 습니다.

둘째, 인내하며 기다리시는 부활의 예수님

다른 제자들은 도마에게 “우리가 주를 보았노 라”(25절)고 말했지만, 도마는 의심했고 교만 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신의 눈으로 봐야만, 나아가서 자신의 손으로 만져봐야만 믿겠다 는 것입니다. 도마는 그동안 예수님을 열심히 따라다녔던 제자였으며, 예수님과 함께 수많 은 기적과 치유들을 경험했습니다. 수많은 무 리들의 환호와 존경을 받는 예수님의 제자라는 사실이 얼마나 자랑스러웠겠습니까. 그러 나 십자가 앞에서 도마는 절망했습니다. 예수 님은 무기력하게 돌아가셨고, 모든 것이 끝났 다고 느꼈습니다. 부활하신다는 예수님의 말 씀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라는 현실 앞에서 그 의 믿음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믿지 못하고 도리어 교만함에 빠진 도마를 예수님은 기다리십니다. 그리고 여드레 후 다시 나타나셔서 부활하신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부활을 의심하며 봐야만, 만 져봐야만 믿겠다는 도마에게 인내하시며 기 다리시다가때가되었을때직접그를만나주 십니다. 이것이 바로 위대한 뜻과 역사를 이루 시기 위해 인내하시며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모습이 도마를 변화시키십니다. 이제 예수님의 부활이 도마 의 새로운 삶의 능력이 됩니다.
우리도 때로는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며 믿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내하 시며 기다리십니다. 우리가 주님께로 돌이키 기를, 나아가 주님을 신뢰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돌아갈때하나님의역사를경험할수 있습니다. 의심과 교만을 버리고, 믿음으로 부 활의 신앙을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백성의 삶 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견고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시는 예수님

자신의눈으로직접보고,손으로직접만져 봐야 주님의 부활을 믿겠다는 도마에게 예수 님은자신을보이시며,자신의몸을만질수 있도록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믿 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8 절)라는 위대한 신앙의 고백을 합니다. 예수님 의 사랑과 인내 속에서 도마는 부활을 믿었고, 예수님의 진실한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자이토대위에믿음이생겼고,그믿음 을 통해 신앙의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도마를 믿어주셨고, 사랑하셨으며, 인내하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자신을 보이셨 습니다. 인내와 사랑이 도마를 온전하고 흔들 리지않는견고한믿음의사람으로세우게된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주체가 ‘나’라고 착각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주체는 하나 님이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흔들리지만, 하나 님이 주신 믿음은 견고합니다.
도마는 이후 위대한 신앙고백에 걸맞은 삶을 살게 됩니다. 전승에 의하면, 도마는 제자들 중에서 가장 먼 인도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순교했습니다. 그는 참된 부활의 증인의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심 많고 연약한 우리를 안으시고 품어주시며, 나아가서 견고 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주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으 로 우리를 새롭게 만드십니다. 부활의 주님을 굳게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하나님의 나라의귀한역사를이루어가시는통로가되 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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