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남선교회, 부활절 택시 전도데이
2021년 4월 11일
이득섭 기자
남선교회 총연합회는 4월 4일 부활주일을 맞 아 2,3,4부 예배 전후, 교회 정문입구와 현대 아파트 횡단보도 앞에서 택시데이(Taxi day) 행사를가졌다.성도들이 교회에올때 택시를 타고오게하면서 기사에게 따뜻한 인사를 하고, 또 내릴때에는 거스름돈을 받지않음으로써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한 것이다.
남선교회 회원들은 교인들을 태우고 오는 기 사들에게 다가가 빵, 생수, 물티슈 등이 담긴 쇼핑백을 전해 주면서 “반갑습니다”, “예수 믿 으세요”등의 인사말을 건넸다. 한 성도는 택 시에서 내리면서 “평소 버스를 타고 오는데 오늘은 택시를 타고 왔다. 오면서 기사에게 전도를하고,힘든일이있으면교회로찾아 오라는 말도 전했다”고 했다.
채희갑 권사(남선교회 국내본부장)는 “일년에 부활절과 교회창립주일 두번행사를 하고 매번 1천개의 선물을 준비하는데 기사들 에게 좋은 효과를 준다”고 전했다.
박기연 장로(남선교회총연합회 회장)는 “교회 는 전도와 선교를 사명으로 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도이를멈추게할순없다.대중을 상대로 하는 택시기사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이들의입을통해복음전도의효과를높이 는 것이 이 행사의 목적이다. 9년째 계속되는 이 행사에 후원해 주시는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