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새 사람으로 형통의 복을 누리라
2020년 1월 26일
<임원전지훈련> 김정석 담임목사, 이기우 목사, 박성민 목사 귀한 말씀 전해
이상희 기자 shlh616@naver.com
청지기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2020년 <임원전지훈련> 1차가 1월 8일~10일(집사), 2차가 1월 15일~17일(권사)까지 본당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임원전지훈련은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올해 목회 방침과 광림교회 임원으로 갖추어야 할 사명을 훈련받는 자리이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이사야 52장 7~8절 말씀으로 “하나님 앞에 내가 누구인지 아는 존재로 축복을 누리는 새 사람이 되라. 격려와 위로의 말을 하고, 섬김과 나눔의 손길로 수고하여 선을 행하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와 순종으로 예수님의 삶이 내 안에 거하게 하며 새로운 목적의식을 가지고 십자가의 복음의 능력으로 주를 영화롭게 하는 한 해가 되라”고 하며, 어느 자리에 있든지 깨어서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이 우리 안에 나타나는 기도의 응답을 받으라고 전했다. 또 ‘형통함을 누리는 복된 인생’(창 22:1~19)이라는 말씀에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에는 목적이 있다. 이것이 사명이다. 주신 은사와 재능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성경적 형통이고, 이것은 나누기 위함이다. 영원한 형통은 구원이며, 형통한 자의 모습은 의식과 태도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아브라함은 적극적인 믿음으로 형통의 축복을 받았다.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을 적용하며 사는 삶으로 다른 사람을 형통케 하고, 도전 정신으로 끊임없이 전진하여 지금의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라”고 했다. 또한 형통함을 누리는 인생은 “말씀의 순종과 경외, 예배, 기도의 법칙을 지켜 예배자의 삶으로 믿음의 유산을 남겨라”고 전했다.
이번 임원전지훈련 첫날 초청강사로 이기우 목사(감람교회 담임), 박성민 목사(CCC대표)가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25교구 이은석 성도와 12교구 이재연 성도의 간증으로 큰 은혜를 나눈 임원들은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주님을 위해 맡겨진 사명을 일치된 순종으로 충성되게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