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2020 교회학교 겨울성경학교 & 수련회
2020년 1월 26일
아동부 ‘변화의 주인공’ / 중고등부 ‘요나두? 야나두!’
소현수 기자 camancow@naver.com
하나님을 전했던 요나처럼 담대해집니다!
광림 교회학교는 <아동부 겨울성경학교>와 <중고등부 겨울수련회>를 열어 2020년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하나님과 함께한다. 교회학교의 핵심 비전인 ‘LIGHT 2020’ 커리큘럼 중 변화(Transforming)에 초점을 맞춰 ‘일치된 순종을 통한 생명의 변화’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요나서 1장 17절~2장 1절을 말씀을 가지고 요나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생각과 선택과 행동의 변화를 경험했듯 우리 자녀들도 뜨겁게 기도하며 요나처럼 하나님께서 변화시켜주심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아동부는 ‘변화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유년부는 1월 31일(금)~2월 1일(토), 초등부는 2월 8일(토)~9일(주일), 소년부는 2월 7일(금)~9일(주일), 광림교회와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기도와 말씀, 레크리에이션, 코스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고등부 수련회는 ‘요나두? 야나두!’라는 주제로 2월 8일(토)~9일(주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림수도원에서 열린다. 김기승 목사(일산 세길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이 하나님 품에서 쉼을 얻고 변화의 결단을 하도록 돕는다.
초등부 심경배 어린이는 “처음에는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자는 게 싫었어요. 하지만 겨울성경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놀면서 친해지고 함께하니 재미있었어요.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하고 목사님께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게 참 좋았어요. 이번에는 교회에서 잠을 잔다는데 또 다시 기대가 되요”라고 말하며 겨울성경학교를 기다린다.
중등부 김태우 교사는 “이번 겨울수련회는 ‘요나두? 야나두!’라는 요나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물고기 뱃속에 3일 동안 갇혀 있다 회개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전했던 요나처럼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을 전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겨울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믿음의 다음 세대인 우리 자녀들은 한 뼘 더 자랄 것이다. 교사들의 헌신과 성도들의 기도는 아이들 생각과 마음에 거룩한 씨앗으로 뿌려지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자라나 가정과 학교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열매 맺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