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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본당 성전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

2020년 4월 26일

예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다 - (3)

 

최근 한 기독교단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주일날 교회에 가서 예배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을 뿐 아니라 주일성수에 대한 생각이 변함없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77.3%였다. 신앙생활의 변화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서도 85%가 “예전처럼 교회에 출석해 예배드리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사태로 불가피하게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여전히 주일 성전에서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배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글로 전한다.


평안은 주님이 주시는 능력입니다
‘위기가 기회’라고 하시는 목사님들의 말씀이 피부에 와 닿는 시간이 3개월째 흐르고 있다. 우리에게는 ‘코로나19’라는 단어가 이렇게 두렵고 무섭게 느껴지지만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 이 순간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기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주님을 바르게 잘 믿는 자들은 이 위기의 순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켜야 할 것을 잘 준수하여 믿지 않는 자들과 구별된 삶을 살면서 살아계신 주님을 증거 할 기회로 삼아야 할 것 같다.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 주일날 집에서 1,2부는 인터넷으로, 3부는 CTS를 통해서 더 간절하게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찬양을 부를 때마다 어떤 찬양이든 몸에 전율이 느껴지며 눈물이 앞을 가렸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의 백성들이 생각나며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감기에 걸려 교회에 나가지 못하다가 6주 만에 성전 안에 들어섰을 때의 감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코로나로 신천지가 드러난 것도 다 하나님의 뜻 일진데 그 많은 사람들의 영혼이 안타까워지며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 6:19)는 말씀이 생각났다.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잘못된 믿음의 사람들이 회개하고 올바른 진리 안으로 들어오게 해 주세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무엇이든지 하나님께서 하심을 믿어요. 불안이 아닌 평안이 주님이 주시는 능력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제는 누군가에게 삶이 힘들 때 예수님을 찾아보세요”라고 전하며 살기를 다짐해봅니다.
유봉희 권사 (3교구)


지극히 작은 것에 감사할 때
할렐루야! 먼저 참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예기치 못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겪으면서 나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제 믿음을 성찰해 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모여 예배드리던 기억, 또 애찬관에서 정답게 마주 앉아 따끈한 국밥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던 일상의 소중함이 그리움이 될 줄 그 누가 알았겠어요? 이 모든 일들이 인간의 욕심과 교만 때문에 자초된 것이 아닌가 싶어 마음이 착잡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우리 삶 가운데 힘들고 어려운 고통이 올 때면, 이 고통이야말로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임을 느낍니다. 저는 살면서 열 한 번의 크고 작은 수술과 시술을 겪었습니다. 뇌동맥류 2차 시술 후 뇌경색이 와서 의식을 잃은 적도 있었고, 극심한 전신 통증으로 밤새 구르며 신음했던 날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었던 것은 예배였습니다.
저는 성전에서 예배드릴 때에 풍성한 감사함과 기쁨에 전율하며 불편한 몸으로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일 때가 많았습니다. 또 담임목사님께서 정성으로 일주일간 준비하신 말씀에 은혜를 받고 감격했던 날은 저의 피로가 싹 달아나는 날이었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불평할 때 불평의 조건이 많아지고 지극히 작은 것에 감사할 때 큰 감사의 조건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저는 예배를 통해 체험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하루 속히 종식되어 사랑하는 광림의 성도들과 그 귀한 예배의 자리에서 얼싸안고 가슴 벅찬 마음으로 모이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함께 만나 예배드릴 수 있는 날, 그 기쁨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임채운 권사 (5교구)


“감사, 감사, 예수!”
살아계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믿고 나서 저의 마음 깊은 곳에 새겨진 말씀은 ‘주일 성수는 목숨 걸고 지켜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예배의 불을 지키며 살아온 저의 삶에 코로나19는 사상 초유의 상황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온라인 예배를 처음 드리는 날은 혼란 반, 감사 반이었습니다. 어떠한 예배도 하나님께서 받으시리라 믿으며 이전과 같이 성전을 향하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준비하여 TV 앞에 섰습니다. 방송을 통해 담임목사님을 뵙게 되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지만 목사님의 표정이 많이 무거워 보였습니다.
‘진리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려라’는 말씀을 선포하시는데 평소보다도 더욱 호소력 있게 말씀을 전하셨고, 그 마음이 저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서 마음이 먹먹하고, 또 뜨거워졌습니다.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살라고... 사람의 종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전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저의 삶에 대입해 봤습니다. 저는 상황에 따라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예’자도 꺼내지 못할 때가 있었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증거 되는 삶을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실제적으로 주일 예배의 감격이 저의 삶에 얼마나 남았는지 생각해봅니다.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했고, 예배를 통해서 은혜가 충만했던 그 순간이 지난날의 추억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결심이 물밀 듯이 밀려왔습니다. 생방송 예배는 마쳤지만 회개의 눈물과 기도는 끊어지지 않았고,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야 마음에 평강이 찾아왔습니다. 습관적인 예배에 익숙해졌던 저의 모습이 이제는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의 회복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감사, 감사, 예수!” “환난은 연단을, 연단은 인내를, 인내는 소망을 이루리라”는 올해 우리 가정에 주신 대심방 말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반드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 가정이 살아날 것과 코로나19가 소멸될 것을 믿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김미니 집사 (14교구)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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