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LFC 광림 청년부 어셈블(Assemble)!
2020년 5월 10일
“다시 성전에 모이니 행복합니다”
진선규 전도사 (청년부)
광림교회 청년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예방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 5월 3일부터 ‘어셈블(Assemble)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공동체 예배와 속회의 회복을 목표로 하며, 2개월간 진행합니다.
첫 번째 미션은 ‘어셈블(Assemble)’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예배와 속회에 참여했던 청년들이 거룩한 성전에 모여, 함께 공동체 예배와 속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4월 26일 주일에는 ‘예비소집일’을 진행하였습니다. 청년부 임원(교구장, 지구장, 속장, 사역팀장)들이 먼저 교회에 모여서 5부 예배를 드렸고, 예배 후 교구별로 함께 기도하고 식탁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5월 3일, 5부 예배와 속회 인원은 전주 대비 34% 증가하였고,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 약 60% 회복되었습니다.
두 번째 미션은 각 교구별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입니다.
각 교구마다(1~6교구) 5월 중 하루를 선정하여, 교회와 주변 공원에서 속원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주제는 ‘모행’(모이니까 행복하다)입니다. 교구모임과 속회를 통하여 주 안에서 교제를 나눌 때,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행복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미션은 ‘잃은 양 찾기(153)’이며,6월 한 달간 진행합니다.
앞선 두 미션을 통해 회복된 공동체 예배와 속회의 자리에, 교회로부터 멀어진 잃은 양 찾기를 목표로 합니다. ‘153’의 의미는, 목요쉐키나 워십과 5부 예배, 주일 속회의 목표 인원의 ‘앞자리 수’입니다. 목요쉐키나 워십은 청년부를 대표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의 평일예배로서 100명의 회복을, 구원받은 청년들이 함께 모여서 찬양과 영광의 예배를 올려드리는 주일 5부 예배는 500명의 회복을, 앞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질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교제하는 속회는 300명의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어셈블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청년부 공동체가 온전하게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월부터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서, 지체들이 합력하여 전도와 봉사, 선교의 사명을 앞장서서 감당하고자 합니다.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광림교회와 한국교회의 부흥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