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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예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다 - (4)

2020년 5월 10일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본당 성전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

[작성자]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본당 성전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
매일 숨 쉬는 것처럼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모두가 처음 경험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회 내에서의 모든 일상이 중지된 지 두 달이 지났다. 매일 발생하는 확진자 수가 현저히 떨어져 2주 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되고 종교시설도 운영중단에서 운영자제로 권고하되 방역수칙 준수는 현행처럼 이행하도록 하였다. 교회에서 예배드리던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지 두 달만에 성전을 찾은 성도들은 감격과 기쁨으로 상기된 표정이었다. 습관적으로 드렸던 예배의 경건함과 소중함을 전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보았다.


주님이 제 손을 꼭 잡아주셨어요
2016년 9월 둘째 아이 친구 엄마를 통해 전도되어 광림교회에 나오게 된 배우 서정우 성도입니다. 처음 교회를 가게 된 이유는 세상적인 생각으로 남편이 운영하는 병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순탄치 않았던 연기생활과 매입한 건물을 사기 당하여 삶의 터전이 경매로 넘어가버리고 모든 재산을 일순간에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흔히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저는 예배도 잘나가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았는데 왜 저한테 이런 일들이 생기나요?”라고 원망하며, 극단적 생각까지 하게 되었지만,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보물인 딸과 아들을 통해 주님이 절대로 제 손을 놓지 않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다시 바로 잡고 또 교회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말씀을 무조건 믿고 계속 교회에 가서 기도드렸어요. 주님만 바라보고 말씀과 기도로 힘든 지금의 상황들을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실 것이라는 믿음, 항상 외치면서 또한 본업인 연기를 다시 시작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다른 병원에 취직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얼마 전 단역이지만 너무나 감사하게 드라마 촬영을 하게 되었어요.
매일 새벽기도회를 참석하며 기도하고 지금의 저는 새벽기도회를 비롯한 모든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주님의 딸로 변해있네요. 무엇보다 예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천사처럼 도와주시는 분들이 생겨나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예배를 통해 주시는 말씀 그대로 순종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로 다짐합니다. 광림교회의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앞으로도 주님만 바라보면서 신앙생활 이어가는 부끄럽지 않은 주님의 딸 배우 서정우가 되고 싶습니다.
서정우 성도 (18교구)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코로나19로 전염병이 온 세계를 마비시키고 하나님의 몸 된 성전에 예배의 문이 닫히는 재앙 앞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자유롭게 성전에 와서 예배드릴 수 있고 기도드릴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살았는지.. 감사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3월 두 번째 주일에 거리를 두고 본당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성전 안에 성도들 모습은 안 보이고 빈 의자들만 놓여 있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은 얼마나 슬퍼하고 계실까’하는 그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남은 자, 온전한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이 보고 계시는 것 같아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한데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이렇게 쉽사리 성도들이 없는 텅 빈 성전을 보면서 마지막 때, 온전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직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말씀하신 바울의 고백이 가슴 속에서 뜨겁게 솟구쳐 올랐습니다. ‘이 때를 위함 이로구나!’올림픽 성화 불도 끄지 않는데 하나님 성전에 예배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했던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연약한 믿음이 주님을 멀리하지 않도록 우리 가족은 예배의 제단을 지키려고 성전에 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천국열쇠 영원한 생명, 믿음 주신 하나님께 감사 영광 올려 드렸습니다.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타협할 수 없는 믿음을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 하나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소망, 주님은 나의 생명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려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시 34:6~9)
김정애 권사 (24교구)


교회 갈 생각에 마음이 즐거워져요
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2월 23일부터 아이들과 교회에 가지 못했습니다. 정부에서는‘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였고 모든 종교 집회와 예배, 모임 등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하였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러한 정부의 지침이 너무나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럽에서 11~14세기에 대유행했던 흑사병의 역사를 볼 때에, 집단예배나 귀족들의 심방이 오히려 바이러스 전파에 가속도를 붙였기에 이 시국에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간다면 광신도로 취급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교회에 발걸음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 자신과 아이들이 집에서 예배를 몇 주간 드리다보니 인간이란 정말 나약하고 사회와 타협하는 한없이 타락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도인 우리는 규범과 의례를 통해, 그리고 하나님과 연결되는 거룩한 통로인 교회를 통해, 목사님의 설교와 따끔한 충고를 통해 스스로의 잘못을 자각하고 회개하며 다시금 자신을 정결케 만드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과 나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 장소이자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받고 성도들과 교통하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신성한 곳임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저의 나약함과 나태함을 바로 잡기 위해,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다시 느끼기 위해 2주전부터 아이들과 교회를 찾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 광림교회를 발걸음해보니, 현장에서 보고 듣는 담임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은 그 자체로 감동과 큰 위로였고, 위트와 재미있으신 감정표현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성가대 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연주, 목사님의 축도 모두가 축복 그 자체였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에서 하나님께 마음껏 예배 드릴 수 있다는 것,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고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도 교회에서 드릴 예배를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조민정 성도 (25교구)


“저 광림교회 다닙니다!”
지난 4개월 동안 발생된 상황들은 일찍이 경험하지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의 연속이었다. 모두가 코로나19 라는 괴물의 공포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한다는 인식이 번져갈 때 쯤 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좋지만은 않았다.
무지와 편견과 미숙한 정책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위정자들과 언론의 여론 몰이에 세상과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 교회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의 예배 대신 온라인을 통해 예배를 드리는 것과 정부의 방역 예방지침을 시행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성전예배의 두가지 방법으로 나뉘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고 무엇이 믿는 자로서 옳으며 나의 신념을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해 고뇌 속에서 기도했다. 그 응답은 세상과 타협한다는 명분 속에서 적당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금송아지상을 만들어 우상숭배를 하는 행위와 무엇이 다른가’ 이었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믿음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환난 속에서 광림교회는 세상에서 요구하는 방역 수준, 그 이상을 다 지키며 성전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하였고 하나님 성전에서 주일예배로 믿음의 신념을 지키며 오직 기도와 예배로 하나님께 회개하며 인류의 평화를 위해 중보 하는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세상에 보여 주었습니다.
저는 당당하게 교회의 본분을 지켜내는 성령 충만한 광림교회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드리고 광림교회 교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월요일 출근을 하면 “또 교회 갔었어요?” 라고 묻는 직원들의 농담 섞인 질문에 처음에는 머뭇거리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당당하게 대답합니다.
“교회에 가는 것이 뭐가 어때서 지킬 것 다 지키고 나의 믿음을 지킬 수 있어 나는 자랑스럽다.”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 광림교회 다닙니다!”
김영재 권사 (30교구)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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