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온 가족이 하나 되어 기도하는 순간을 기록하며
2020년 6월 28일
7월 4일(토) <제7회 소망사진관> 호렙산 기도회 후 본당 로비에서 열려
최형순 전도사 (청장년부)
7월 4일(토) ‘제7회 소망사진관’이 호렙산 기도회 후 오전 8시까지 본당 로비 1층에서 열린다. 매년 호렙산 기도회와 더불어 광림교회의 젊은 가정 공동체인 청장년부에서 진행하는 ‘소망사진관’은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7회째 진행하는 행사이다.
소망사진관은 광림교회에서 믿음의 유산을 받아 신앙의 대를 이어가는 가정들이 호렙산 기도회에 함께 나와 기도해온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장년부에서는 소망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볼 때마다 온 가족이 호렙산 기도회에 함께 나와 기도하는 가운데 누렸던 감격과 은혜를 다시 기억하고, 함께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것을 좋은 추억으로 받아들여 매년 기도의 자리로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이유가 되기를 기대한다.
광림교회의 성도들에게 믿음의 가문을 세워나가는 신앙의 기록이자 앞으로의 삶 속에서 믿음을 지켜나가는데 힘이 되어주는 신앙의 자산을 제공하는 것, 이것이 청장년부에서 소망사진관을 개최하며 기대하는 것이다.
매년 소망 사진관에는 약 100가정 정도가 함께해 왔다. 올해 제7회 소망사진관에는 더 많은 가정들이 함께할 것을 기대하며 7월 4일(토) 호렙산 기도회에 이어서, 오전 8시까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 촬영을 담당하는 명용인 집사(청장년1부 부장, 明스튜디오)의 귀한 섬김과 더불어 접수, 안내, 촬영 보조 등 곳곳에서 이루어질 청장년부 리더들의 섬김을 통하여 성도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은혜로운 촬영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청장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대영 목사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체험, 신앙을 기반으로 연결된 공동체입니다. 노년에서부터 어린 아이에 이르는 가족, 가정 공동체로 연결된 모든 세대에 같은 믿음의 체험이 공유되고 기억될 수 있다면 우리 교회가 더욱 더 하나되어 든든히 세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호렙산 기도회에 온 가족이 함께하며 기도해온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고 이 사진들이 매년 쌓여질 때마다 우리의 믿음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줄 믿습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가족들과 함께 믿음의 기록을 남기며 신앙의 명문가를 세워나가는 소망사진관 행사에 성도님의 많은 참여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