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청년, 호렙에 오르다 !”
2020월 6월 28일
LFC 광림 청년부 호렙산 기도회
진선규 전도사(청년부)
광림교회 청년부는 6월 1일부터 40일간 진행되고 있는 호렙산 특별 새벽기도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989년 성령강림절로부터 시작되어 올해 32회 차를 맞은 40일 특별 새벽기도회는 청년들에게도 매년 기도 응답을 경험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입니다.
청년부는 이번 호렙산 기도회를 앞두고 참가 신청을 받았습니다. 2주 동안 청년부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속회에서 권면을 하였고, 약 130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현재 평일 평균 50~60명, 토요일에는 80명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이번 40일의 기간을 통해서 밤 문화를 정리하고 새벽을 깨우는 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시작을 말씀과 기도로 열고, 기도의 응답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호렙산 기도회 기간에는 ‘모기차(모였으니 기도하고 차 마시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새벽기도회가 끝나면, 교구별로 함께 모여서 차를 마시며 받은 은혜를 나누는 교제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1주차 토요일에는 청년부 교역자들이 재정을 헌신하여 다과를 준비하였고, 2주차에는 6명의 청년 교구장들이 섬겼습니다. 3주차에는 4명의 속장님과 한 속회에서 헌금을 하여 다과를 준비했습니다. 자발적으로 각자의 오병이어를 드렸을 때, 80명의 청년들에게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부에서는 호렙산 기간 동안 ‘LFC 온타임 밴드’를 통해, 호렙산 기도회의 받은 은혜를 댓글로 나누고 있습니다. 도전 받은 말씀을 온라인에서 함께 나눔으로 더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윤상은 속장은 “묵상 밴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댓글 나눔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가장 많이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각 사람들에게 지금 필요한 이야기,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말씀을 통해서 알려주시고, 그것을 깨닫고 결단하는 모습들을 보며 큰 은혜를 받았고,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권고했던 전도서의 말씀과 같이, 호렙산 기도회를 참여하는 청년들이 기도 응답 체험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다음 세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 기도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