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만나다
해남감리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바자회
2021년 4월 11일
<여선교회총연합회>
백명순 기자 bmsoon@naver.com
광림교회 여선교회에서는 <해남 감리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바자회>를 4월 27일(화) 트 리니티 전후로 개최한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의 확산으로 온라인바자회로 대체했지만, 올 해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현장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변수가 있어 특별히 사전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밑반 찬, 애장품, 잡화 등을 화요일 트리니티 후, 또는 주일에 사회봉사관3층 여선교회 사무실에서 판매하고 있고 온라인으로도 주문할 수있다.특히여선교회임원들이직접재료 를 구입하고 만든 수제 밑반찬은 인기리에 판매중이며, 매주 메뉴를 다양하게 추가, 변경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품목별로 위치를 정하여 웰빙 존, 럭셔리존, 패션존, 수제반찬, 아나바다 구 역으로 나누어서 이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했 다. 또한 인원 제한과 충분한 거리두기를 원칙 으로 진행되며 교회로 들어오는 출입구를 일 원화하고 출입명부작성도 철저히 시행된다. 한편, 여선교회 임원들은 구역별로 팀을 나 누어 리더를 세우고 팀원들이 기도하며 많은 아이디어도 내놓으며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 고 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성전건축을 위 해 열리는 선교바자회에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 비전 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해남감리교회 성전 건 축을위해사용된다.해남은아주특별한의 미가 있는 곳이다. 1987년 광림교회 여선교 회에서 최초로 성전건축을 한 곳이 해남새롬 교회이다. 그 당시 여선교회 임원들의 자발적 인헌금을모아교회부지를매입하고세운 교회이다. 34년전 여선교회 선배들의 선교사 명을 계승하는 마음으로 성전건축을 하려는것이다.
이화열권사(여선교회총연합회 회장)는 “코로 나로 봉헌이 늦어지고 있는 블라디보스토크 선교센터에 이어, 해남감리교회를 짓기 위함 이 이번 바자회의 목표입니다. 이 선교사명의 기쁨을 모든 성도와 나누며 여선교회뿐 아니 라,온교회에선교와전도에대한열정과기 쁨을 회복하는 귀한 기회가 되길 기도합니 다. 또한 저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 면서 바자회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일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