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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김선도 감독의 아흔 인생과 목회신학 이야기

2021년 4월 11일

'장천울림'(2)

서창원 (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목사 김선도 2> ‘목회의 지도를 그리다’에서 서창원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는 ‘장천 김선도 목사의 신학’이라는 제목으로
장천의 신학과 교회론, 장천의 교회 성장론, 설교자 장천과 교회론을 적고 있다. 서창원 교수는 “장천 김선도 목사는 기도를 생명으로 여기며 하나님께 충성되고 진지함과 성실, 적극적인 신앙과 청교도적인 영성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기도자이며 설교자, 신학자이다”라고 했다. 서창원 교수는 광림교회에 1975 년 교회학교 전도사로, 1987년부터는 부목사로 깊은 인연을 맺었다. 김선도 목사와 기획실을 조직하며 선교구와 기관을 통한 조직력과 실용성을 더했다. 아래는 서창원 교수의 글 요약본이다 .

선도목사는한국교회와세계교회의위대 한 지도자이다. 지난 30년간 광림교회 담임 목사로 한국감리교와 세계감리교회에 역사 적 발자취를 남긴 설교자이고 목회자이며, 탁월한 신학자이다. 선교적 상황이 척박하 고가난한한국땅에웨슬리의신학적운동 과 사상을 새롭게 구현한 당사자이기 때문이 다. 김선도 목사는 한국 근대사를 관통하는 격동의 시기에 성장했고, 전후 현대사를 체 험한역사의산증인이다.그의삶은생과죽 음의 갈림길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은총을 체험하면서 결정적인 전환을 맞이한다. 실존 적 위기 가운데 “살려주시면 하나님께 일평 생 헌신하겠다”라고 한 이 서원으로 하나님 의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로 일생을 살았다.

<장천의 신학과 교회론>
장천의 설교는 풍부한 신학적 사상과 담론의 보고이다. 장천의 신학적 여정은 ‘한국 웨슬 리 복음주의협의회’를 설립하여 웨슬리의 포 괄적이며 관계적 성격의 핵심인 신인협동설 의 맥락을 계승하고 있다.
장천은 웨슬리가 주장하는 선행적 은총의 보 편적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인간에게 주어졌 다는 구원론을 받아드리며 감리교신학대학 에 입학하게 된 신학적 회심의 동기가 되었 다. 복음적 신인협동설을 실존적 지평으로 체득하며 평생 목회와 설교의 내용적 구조가 되었다. 장천은 복음주의적 로잔세계복음화 협의회의 한국 대표를 맡아 세계교회협의회 (W.C.C)와 함께 북한 선천에 국수공장을 설 립 지원하며 세계교회 지도자로서 실천과 행동을 함께했다.이러한신학적 진보에는 실존적 한계상황에서 그가 만난 ‘하나님 체험’ 으로 교리적 신앙의 관념에서 새로운 존재로 변신한 것이다. 장천과 동시대의 전쟁을 경험 한 세계적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은 “장천이 고난중에만난하나님체험은압제당하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매우 설득력 이 있다”라고 했다. 장천은 2018년 7월 11일 세계감리교회협의회로부터 존경받는 지도자 에게 주어지는 최고 명예의 ‘예루살렘 휘장’ 을 받았다.

장천의 신학적 전통 이해
장천의 설교를 듣는 성도들은 그의 설교에 늘 감동을 받는다. 그의 설교는 신앙, 이성, 성서, 전통의 복음주의적 4변형의 방법론에 근거한 균형 잡힌 내용으로 되어있다. 설교 의핵심적주제와전개에따라삼위일체하 나님의 존재와 사역의 모습이 설교에서 구 체적으로제시된다.삶의변화에초점을맞 춘설교는성령론이강조된다.인간의육신 을 살리는 의사에서 영혼을 살리는 목회자로 소명을 바꾼 장천은 목회와 설교에서 보혜사 성령의 임재를 강조하며 성령의 충만한 역사 를 전개한다.

영성운동을 이어주는 교회론
웨슬리 전통에 나타난 영성운동은 장천의 교회론에 잘 드러나 있다. 광림교회는 남·여 선교회, 실업인선교회 등과 교구, 속회가 촘 촘히 조직되어 예배와 친교, 돌봄과 섬김이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 기능적 연결은 삶과 사회를 변화 시키는 거룩한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영성운동으로 교회를 움직 이고 있다.

전인치유와 구원을 선포하는 교회
장천의깊은실존적인간이해는성장과정 에서겪은사회적경험등이녹아있다.믿음 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총과 섭리로 새롭게 거듭나는 구원을 얻고, 복음의 메시 지에서 삶의 동기와 목적, 에너지를 얻었다. 선행적 은총으로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자신의 삶의 목적으로, 삶의 에너 지로 받아들이면 자유롭고 풍성한 삶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원론의 전개는 광림교회 목회현장과 목회철학에 녹아있다.

<장천의 교회성장론>
장천의 교회 성장론은 교회를 역사와 사회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자리 잡은 신앙공동체 로 이해한다. 교회는 믿는 자의 공동체, 하나 님의 유기체적 기관, 선교의 공동체, 은사의 공동체로 교회성장의 비전을 펼쳐 나갔다. 교회와 신앙도 생명이 있는 유기체처럼 성장 하고 성숙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목회연구 원’을 창립해 광림교회 목회뿐만 아니라 목회 자를 위한 연수교육을 꾸준히 전개했다. 광 림교회가 1971년 150명의 교회에서 세계적 대형 감리교회로 성장하기까지 장천의 교회 성장학은 탁월한 기능적 교회론을 뒷받침하 며 성장하는 주춧돌이 되었다.

교회목회의신학,광림교회5대전통
● 적극적 신앙: 체험에 근거한 적극적인 신앙 을 목회에 적용하며 삶 속에 역사하시는 주 님의 능력을 믿고, 적극적이며 긍정적 사고에 의한 신앙의 활용이다 .
● 풍요한 창조: 하나님이 주신 창조적 능력을 힘입어 우리의 삶이 물질 뿐 아니라 내면적, 영적인 측면까지 하나님의 축복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다.
● 성실한 생활: 성령 충만한 사랑으로 채워진 성실한 생활은 성화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 사랑의 실천 : 사랑의 실천을 통해 돌봄과 섬김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경험하며 사회적 아픔과 억압을 치유하는 신앙공동체 의 사명을 감당한다.
●일치된순종:일치된 순종은 소속감과 안정감을 준다. 집단적 획일주의가 아니라 은사의 다양성을 유지하며 연합하여 하나님 뜻 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신앙의 표현이다. 

광림교회 5대 전통은 다섯 가지 핵심가치 인 사랑(Loving), 소망(Investing), 성 장(Growing), 치유(Healing), 변화  (Transforming)와 연결되며 영어 첫 철자를 따서 ‘ LIGHT ’ 로 표현한다.

<설교자 장천과 교회론>
장천의 설교는 시대적 상황에 맞게 설교자의 신앙과 신학적 고백 위에 선포한 증언들이다. 일방적 선포가 아닌 심방을 통해 교인들의 현실을 상담의 과정으로 인식하며 설교에 반 영한다. 제목 중심의 구체적이고 실용적 설 교로 교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 이야기체 설교로 감동적 예화나 경험을 통해 확신을 준다. 영적훈련과 실존적 습관으로 예배를 생활화하고, 성화의 도구로 활용하여 새로운 인격으로 하나님 안에서 풍 성한 삶으로 이끌어 갔다.
장천의 교회론은 제사장적 역할을 강조하는 웨슬리 전통을 이어가며 신학의 유산을 창조 적으로 계승한 것이다. 장천의 신학적이며 교 회론적 발자취가 새로운 시대의 목회를 여는 방향 제시와 영감이 되어 광림교회와 한국교 회에 깊이 뿌리 내리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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