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2020년 8월 30일
LFC 광림 청년부 여름 특강
진선규 전도사(청년부)
광림교회 청년부는 이번 8월 한 달간 여름 방학 특집으로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목요 쉐키나 워십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특강을 통해서 20~30대의 청년들이 갖는 주된 고민들을 주제로 삼아 성경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합니다.
지난 8월 13일 진행된 1주차 특강에서는 ‘연애’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청년들은 송화재 대표(김포아리심리센터)의 강의를 통해 크리스천의 연애의 목적을 바르게 세우고, 연애를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한 부분, 그리고 연애를 통해 이루어야 할 그리스도인의 목표와 자세를 갖추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해지기 위해 서로가 돕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나눴습니다.
지난 8월 20일 진행된 2주차에는 ‘진로’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습니다. 이헌주 박사(연세대 객원교수,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 상담전문가)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라는 제목으로 청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을 정할 때 필요한 관점과 방향성들을 나눴습니다.
특강에 참여했던 김솔아 속장은 “특강 때 배우자를 위한 기도 부분이 특히 은혜가 되었습니다. 나의 만족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온전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고, 김현우 속장은 “크리스천으로서 연애를 바라보는 시선과 목적 부분을 잘 풀어 주셔서 도움이 되었어요” 라고 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게 된 여름 쉐키나 특강은 청년부 김수경 전도사의 ‘대인관계’라는 주제로 실시됩니다. 취업난, 잦은 이직 등 현대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청년들의 삶의 현실이 녹록치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청년들이 그러한 실제적인 고충들을 피하지 않고 직면하는 용기를 얻고, 때를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그 시간들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운 청년들이 세워지고, 이 시대 속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믿음의 청년들이 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