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새가족 교육> 1:1 맞춤형 교육으로 찾아갑니다!
2020년 9월 13일
소현수 기자 camancow@naver.com
전도를 받거나 자진해서 성전에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용기 있는 믿음의 출발점이다.
새가족위원회(위원장 한상국 장로)는 교회에 첫 발을 내딛는 새가족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고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섬기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오면 먼저 예배를 드린 후 성도들의 환영과 새가족위원들의 안내로 새가족실에서 교회소개와 영접기도를 받으며 광림교인으로 등록이 된다. 또한 주일마다 교육을 통해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을 안내 받고 있다.
새가족 양육, 친밀한 관계 맺어 교회정착 도와
새가족 교육을 받고자 하나 교회와 집의 거리가 멀거나 직장, 건강 등 개인 사정으로 인해 주일 교육에 참석하기 힘든 성도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 방안이 마련되었다.
교육 중심의 봉사로 섬김을 다하는 새가족위원회는 주일 교육뿐만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해 어렵게 교회에 나온 새가족이 믿음의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돕고 있다. 1:1 맞춤형 새가족 심방교육은 9월부터 3개의 선교구에서 먼저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10월부터는 모든 선교구에서 운영된다.
새가족 심방교육 운영
1단계로 첫 4주간 선교구 목사와 교구별로 선발된 새가족 양육위원이 새가족을 만나 광림교회는 어떤 교회이며 신앙생활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2단계 4주 동안은 새생명반 교육으로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에 대한 기독교 기본 교리교육을 통해 세례를 받고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의 교육은 기독교의 기본교리(영적 원리)를 먼저 배웠지만 새로운 교육은 먼저 새가족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이를 바탕으로 교리와 성경을 배우며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져 간다.
주일에 열리는 새기쁨, 새생명반 새가족 교육도 새롭게 개편되어 담당 강사제로 운영하며 질의 응답 중심의 멘토링 맞춤수업으로 새가족이 교회와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간다.
한상국 장로는 “새가족위원들을 위한 세미나와 기도회, 코칭과 육성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든든한 새가족위원들이 세워져 교회에 나온 새가족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