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사랑하는 광림의 교우 여러분께”
2020년 11월 8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인도선교사회(KMI) 나라 대표 조남중 선교사
조남중 선교사 (인도선교사회)
“사랑하는 광림의 교우 여러분께”
인도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 저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인도선교사회 ( KMI ) 나라 대표 조남중 선교사입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이곳 인도는 특별히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으며, 모든 활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비자 문제와 활동 제약으로 인해 발이 묶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광림교회에서 ‘선한나눔운동’을 통해 이곳 멀리 인도까지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선물을 보내주셔서 큰 힘을 얻고 사랑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국 식품과 생활용품 등, 이곳에서는 하나하나 매우 귀하게 생각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채워주는 것들입니다.
특별히 김정석 감독님께서 멀리 있는 선교사 가정까지 생각해주시고 광림교회 성도들의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리교회 소속 선교사 37가정의 마음을 모두 담아 김정석 감독님과 광림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귀한 일을 감당하실 김정석 감독님과 광림의 성도님들을 위해 인도에서도 계속 기도하며 중보하겠습니다.
코로나의 위기 가운데서도 주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심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감인도선교사회(KMI) 나라 대표 조남중 선교사 드립니다.
조남중 선교사(인도선교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