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당회 / 구역회, 2021년 신천임원 선출
2021년 1월 10일
12월 27일(주일) 저녁예배에서 코로나19 방역위원들에게 봉사패 수여
백명순 기자 bmsoon@naver.com
2020년 한 해 동안 교회 안 밖에서 이루어진 각종사업과 행정을 결산하고 2021년 신년계획을 세우는 당회, 구역회가 12월 27일(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본당에서 열렸다.
당회, 구역회는 매년 12월 말에 열리는 교회 내 중요한 회의로 교인명부를 정리하고 광림교회를 위해 일할 직분자를 선출한다. 참석대상은 세례 받은 18세 이상의 입교인과 교역자, 직분을 맡은 장로, 교회기관부장, 선교회 임원 등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올해 새롭게 직분을 받은 신천 집사는 50명, 신천 권사는 53명이다.
각 위원회 보고는 남선교회, 여선교회, 실업인 선교회 등 40개 모두 서면으로 보고했다.
기타 업무 처리 시간에는 2020년 일 년 동안 전도에 힘쓴 임옥주 권사에게 전도상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한 번도 빠짐없이 방역활동에 참여한 예배위원회 임시호 권사, 곽유근 권사, 유시영 권사, 남궁 규 권사와 장기간 주차관리 봉사를 해온 기드온선교위원회 박영노 장로(35년), 최재환 권사(22년), 트리니티찬양단 박미경 장로(30년), 이경미 권사(20년)에게 봉사패를 수여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이 자리를 통해 한 해 동안 교회의 대내외적으로 이루어진 모든 행사들을 보고하며 2020년의 모든 행정과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