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서울구치소, 서울동부구치소에 위문 금품 전달
2021년 1월 31일
사랑과 희망을 수용자들에게 전달
김대영 목사(문화홍보실)
1월 8일(금) 서울남연회는 서울구치소와 서울동부구치소에 코로나19로 어려움 당하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위문 금품을 전달했다.
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은 서울구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위문 금품을 전달하게 된 취지에 대해 전하면서 “언론을 통해 구치소 내 수용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들었다. 광림교회 성도님들과 광림교회 여선교회총연합회(회장 이화열 권사), 서울남연회 성도님들이 모아주신 사랑과 희망을 수용자들께 전해드리길 원한다. 수용자들이 여기서 지내는 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의 선한 일을 통해 풍성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수용자들이 세상에 나올 때 건강한 사회 일원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된 전달식에서 서울구치소 신용해 소장은 “전달해주신 위문금과 마스크는 구치소 내 2,500여 수용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위중한 시기에 감리교회의 관심과 사랑의 손길은 코로나19로 어려움 당한 수용자들과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서울구치소와 서울동부구치소에 전달된 위문금과 마스크는 구치소 내 수용자들을 위한 영치금과 보건, 간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