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청년부는 1월 16일(토)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 2021년 임원전지훈련 ’ 을 개최하였습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청년부 임원 ( 교구장, 지구장, 속장, 사역팀장 ) 들이 참여하여 2021년 광림교회 청년부의 비전을 공유하고 임원으로서의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는 예배로 시작한 임원전지훈련은 임원 교육 , 2021년 청년부 목회 계획 발표 , 파송 및 기도회 ,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청년부 임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부르심을 받은 제자로 정체성을 확인하고 2021년 청년부를 향해 주신 사명을 위해서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1년 새롭게 헌신하게 된 신임 임원들의 한 줄 평입니다. 임원전지훈련에 참여했던 강성모 교구장은 “ 한 해를 시작하며 모든 교역자와 청년들의 마음이 하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모두 한 자리에 모이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지만 그만큼 공동체와 예배의 자리를 더 소중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라고 전했습니다.

이강현 속장은 “ 예전에는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 이번에는 집에서 직접 자료를 뽑으며 준비하는 시간이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임원전지훈련에 몰입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집중을 높이기 위한 재미있는 시간들로 인해 분위기 전환도 되었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최자연 속장은 “속장이 되며 부담이 매우 컸지만, 이번에 임원전지훈련을 통해 내가 무언가를 해내려고 애쓰기보다 이 자리를 맡겨주신 예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것이 중요하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2021년 청년부는 회복을 넘어 부흥을 위해 달려갑니다. LFC 청년부의 부흥 ( 1,000명의 예배자, 100개 속회 ) , 감리교회 다음세대 부흥( 교육선교 ) , 한국교회 청년 부흥( 성령한국 ) , 세계 교회의 부흥 ( 100개 해외 교회 건축 ) 을 위해 쓰임 받는 청년부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