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새가족 환영, 섬김세미나 행사 가져
2021년 5월 9일
이득섭 기자 7sublee@naver.com
새가족위원회는 4월 25일 주일 3부예배 후 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홀에서 지난해부터 광림교회에 나와서 교육과 세례를 받은 130여명의 새가족에 대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새신자들은 각 교구별로 정해진 자리에 앉아 각자 교회에 나오게 된 경위와 소감을 발표하였으며, 담당 부목사와 교구 전도사는 이들에 대하여 교회 전반의 궁금한 점과 예배안내를 하고 또 소정의 선물도 나누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격려말씀을 통해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소외감이나 고독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종교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 종교가 기독교이다. 물론 교회에 나온다고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것은 아니지만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갈 때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였다.
한상국 장로(새가족위원회 위원장)는 “종전에는 연말에 새신자들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지만 코로나로 지난해 못한 것을 이번에 하게 되었다. 새신자들을 교육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들을 각 교구의 속회나 선교회 모임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의 행사가 새신자들이 광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