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트리니티 성경암송으로 풍성한 삶
2021년 5월 9일
광림북교회
황영재 목사 (광림북교회)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 119:103)
매주 화요일, 트리니티 성경공부를 통하여 말씀의 큰 은혜가 임하고 있습니다. 광림북교회에서도 많은 성도님들이 교회에서 또 가정에서 영상으로 트리니티 성경공부에 동참하면서 하나님께서 이 땅을 고쳐주시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경공부에 앞서 진행되는 암송시간은 또 다른 영적 즐거움의 시간입니다. 북교회에서도 매주 성도님들이 동참해 주고 계십니다. 성경 구절을 한 마디, 한 마디 암송하시는 성도님들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듣는 것 자체도 큰 은혜이고, 함께 축복하고 축하하며 말씀의 축제를 열게 됩니다. 말씀이 영의 양식이라면, 말씀 암송은 영적인 도시락을 갖고 다니는 셈입니다. 언제든 꺼내어 먹을 수 있는 영의 양식을 많이 가질수록 우리의 삶은 풍성한 삶(Abundant Life)이 되는 줄 믿습니다.
벌써 종강이 2주 밖에 남지 않아 아쉬움과 서운함이 밀려옵니다. 끝까지 말씀에 집중하여 우리에게는 큰 은혜가 임하기를, 그리고 세계 열방과 온 땅에는 속히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