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 Art Calendar 2021 전시회 > 12명 아티스트와 함께
2020년 12월 13일
광림교회 캘린더, 하나님의 마음 담은 작품들로 구성
이정순 기자 lillypink60@hanmail.net
광림 이레센터 소속 발달장애 화가 12명의
이번 전시회의 작품은 벽걸이 형태로도 제작 되어 모두 완판되었으며, 수익금 일부는 작가의 이미지 사용료로 지급되었다. 또 몽골, 일본, 베트남, 뉴질랜드, 중국 심천 등 해외선교지로도 보내져 작가들이 간접적으로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성도들에게 성탄절 선물로 전달되는 2021년 광림교회 탁상용 달력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광림교회 성탄카드와 서울남연회 성탄카드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정은영, 박진수 화가의 <포인세티아>, <행복한 크리스마스 마을>이라는 작품으로 각각 제작되었다. ‘하나님이 주신 독특한 재능을 통해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우형진 권사(사랑부 위원장)는 “광림교회 사랑부는 1991년 시작되어 2021년에 30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사랑부가 30주년을 기점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쓰임 받는 부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