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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김선도 감독의 아흔 인생과 목회신학 이야기 - '장천울림'

2021년 7월 11일

9 - 리처드 포스터(미국 아주사퍼시픽 대학교 영성신학 교수)

정리: 안미영 기자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목사 김선도1> ‘목회가 참 신났습니다’ 에서 리처드 포스터 영성신학 교수는 ‘영성의 목회자, 김선도 감독’이라는 제목으로 김선도 목사의 인생은 ‘믿음의 열정과 불굴의 의지와 순전한 기도를 통해 인생의 전환기가 영성을 확대 시키는 연대기’라고 했다. 또 김선도 목사의 영성을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선포하는 빛’으로서 ‘역사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세계적인 영적 일가를 형성한 영성의 보물창고 모델’이라고 하면서, 김선도 목사의 인생과 영성의 연대기를 20개 장면으로 보여주었다. 아래는 리처드 포스트 교수의 글 요약본이다.

<인생과 영성>
영성의 연대기가 된 김선도 목사 인생

인생에 전환점을 맞을 때마다, 김선도 목사는 인생의 연대기를 영성의 연대기로 심화하며 확장해나갔다. 북한군의 군복을 벗고 남한군의 군복을 입었을 때 한국 사람으로 신분이 바뀌었고, 의사 가운을 벗고 목사 가운을 입었을 때 그의 인성은 영성의 차원으로 탈바꿈했으며, 공군 군목의 제복을 벗고 광림교회 담임목사가 되면서 민족의 목사에서 열방의 목사로 전환되었다.

세계적인 영성의 모델
김 목사는 수천수만 명의 목회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한국형 감리교를 세계 최대 감리교로 탄생시켰으며 짐바브웨, 터키, 러시아 등에 선교 센터를 설립했으며, 세계의 명문 대학에 있는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김선도 목사 연대기의 20개 장면>
인생과 영성의 틀에서 본 김 목사 연대기

1. 현존하는 세계적 목회자
김 목사는 미국 부활의 교회 스테인글라스에 새겨진 세계적인 기독교 지도자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가장 고령의 목회자다.

2.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한 인생
한국전쟁과 세계대전을 직접 몸으로 경험한 역사적 인물로서 죽음의 전쟁터 속에서 그는 육신의 상처만이 아니라 영혼과 마음을 치유하리라는 결단을 했다.

3. 동양의 예루살렘 선천의 영향
기독교의 원형을 간직한 곳,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나서 청교도적인 신앙관과 생활관을 가지고 자랐다.

 4. 오직 예수만을 모델로 의사가 된 청년
청소년기에 예수님처럼 의사가 되기로 결정하고 1948년 신의주 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다.

5. 인생을 바꾼 ‘5분의 기적’
1950년 한국전쟁에서 북한 군의관으로 강제 징집된 후, 1사단 한국군을 만나 불과 5분 만에 그는 북한군에서 국군 의무관으로 신분이 변화되었다.

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살겠다는 다짐
1951년 1월 4일, 전쟁의 포화 속에서 “김선도, 너는 죽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산다”라고 스스로 선언하였다.

7. 약한 자를 돌보다
1953년 휴전 후 그는 군복을 벗고 경남 고성에 가서 그곳에서 야학을 열어 피난민들과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찾아온 환자들을 치료했다.

8. 가족과의 상봉
한국전쟁 중 군산 선양동의 피난민 판자촌에서 가족들과 해후했다.

9. 감리교인이 되다
장로교 출신이었던 김목사는 의정부의 천막교회에서 예배드리게 되면서 감리교인이 된다.

10. 신학도가 되다
1954년 25세 김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에 입학하면서 존 웨슬리의 설교와 신학을 익혔다.

11. 목회 인생의 시작
1957년 서울의 전농감리교회에서 담임 전도사로 첫 목회를 시작하면서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간호사로 일하던 박관순 사모를 만났다. 신실한 믿음으로 철학과 역사, 음악을 좋아하는 박관순 사모와 1960년 4월 아현 감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2. 희생하는 삶
궁핍한 살림에 형제들과 함께 비좁은 목사관에서 살면서 성도들을 돌보면서 그는 삼각산기도원에 올라가 하나님께 치유와 위로의 능력을 부르짖어 간구했다.

13. 전설의 군목이 되다
1962년 청년을 향한 목회비전을 갖고 군목에 지원해서 합격하면서 대전 공군기술교육단 항공병학교에 파송 받았다.

14. 복음을 위한 헌신
사병들과 동고동락하며 장교를 전도하고 월급을 털어가며 교회예배당을 건축했다.

15. 기도로 완성된 유학길
1967년에는 미국 유학길에 오른 후, 유학 기간 동안 하루 4시간 정도 자며. 밤12시가 되면 존 웨슬리가 말을 타고 있는 동상 앞에서 기도했다.

16. 하나님께서 이끈 또 다른 전환점
1970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서울 공군사관학교 군목으로 부임했다.

17. 광림교회로 부임하다
광림교회 성도들이 국방부에 탄원서를 제출하여 국방부의 제대 특명이 나왔고 1971년 11월 광림교회로 부임한다.

18. 새 시대를 연 광림교회
500명 좌석의 교회에 150명이 예배하던 광림교회에서 1978년 지금의 광림교회 터전에서 기공예배를 드리게 된다. 건축 규제와 재정 문제 등 여러 가지 건축의 난제들이 몰아쳤지만 건축과정은 기적의 연속이었다.

19. 기적적인 성장을 이루다
1979년 12월, 입당 예배를 드렸을때, 5천 개 좌석이 모두 찼으며, 이제 8만 5천 명의 성도가 예배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감리교회로 부흥했다.
부흥의 비전이 현실이 되도록 김 목사는 영혼을 상실한 이들에게 소속감을 주는 설교, 내일에 대한 불안으로 흔들리는 이들에게 새 비전을 제시하는 설교에 열정과 시간을 쏟아부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설교를 듣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으로 회귀하는 인생역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1984년, 광림의 5대 전통(적극적 신앙, 풍요한 창조, 성실한 생활, 사랑의 실천, 일치된 순종)은 성도들의 신앙에 뼈대가 되었다.

20. 창의적 목회로 이룬 세계적인 교회
교회에서 처음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여 남자 성도들이 교회에 넘치는 계기를 마련했고 호렙산 기도회를 40일간 실시하며 요양시설인 ‘사랑의 집’을 건축하여 사할린 동포 1세들이 영구 귀국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국내외에 수많은 교회를 건축하고 목사를 파송하고 성도들을 양육했다.

광림수도원은 영성센터로, 광림사랑의 집은 치유센터로, 광림국제비전랜드는 교육센터로, 광림세미나하우스는 연구센터로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2013년에는 광림 사회봉사관을 봉헌하여 세계 선교와 사회 선교의 금자탑을 쌓고 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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