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삶에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감당해요”
2021년 8월 8일
<청장년부> 일과 영성 특강
유심원 전도사(청장년부)
청장년부(위원장: 신범식 권사)는 지난 7월 18일 ‘갈등은 양날의 칼이다’라는 주제로 줌을 활용해 특강을 진행했다. 청장년부는 <일과 영성-관계>에서 관계로 인해 삶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동체에서 나누며, 특별히 관계사역 전문가인 장학순 목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장학순 목사는 “갈등이란 사람들 간에 생각과 입장이 다름으로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위기상황이다”라고 정의했다. 또 “삶에서 갈등의 순간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삶이 피폐해 질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고린도전서 5장 17~19절 본문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라고 말하며, 먼저 공동체와 이웃에게 화목한 사람이 되며, 삶에서 화해와 용서를 전하는 피스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편기형 부장은 “우리 그리스도인은 일터에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갈등을 회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 갈등의 대상이 되는 사람과 상황을 침착하게 들여다보고 또 나를 들여다 봐야 한다. 이렇게 하면 업무적 갈등과 감정적 갈등을 분리하는 여유를 한결 가질 수 있다.그리고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일터 속에 있는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당신의 잘못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닐 때는 너무 염려하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갈등 관계를 통해 우리를 성숙하게 하시며, 마침내 해결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청장년부 <일과 영성>은 ‘일, 관계, 성공’을 주제로 매월 2주차, 4주차 주일 오후 1시 30분에 사회봉사관 컨벤션홀B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