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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질투의 감정을 극복하는 법

2021년 8월 8일

“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 ( 창세기 37장 18절 )

본문은 형들이 동생 요셉을 애굽의 노예로 파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요셉을 향한 질투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데, 창세기 37장 11절은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라고 말씀합니다. 질투는 상대방이 자신보다 많이 가졌다는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 야곱이 자신들은 별로 사랑하지 않고 유독 요셉을 편애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요셉이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여긴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를 못 본척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편애하는 모습이 거듭될수록 형들의 눈은 점차 이글거리기 시작했고, 끝내 질투의 감정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질투는 분노를 불러왔고 형제들은 급기야 요셉을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르우벤이 선한 의도로 나서서 동생을 죽이지는 말고 구덩이에 던지자고 이야기하자, 형제들은 채색옷을 벗겨 요셉을 구덩이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러다가 애굽으로 내려가는 이스마엘 사람들을 보고는 유다의 주도로 요셉을 팔아넘깁니다. 이후 요셉은 애굽에서 오랫동안 노예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형들의 질투와 분노가 요셉을 향한 폭력으로 이어진 것처럼, 우리도 질투의 감정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누군가를 향한 폭력과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질투의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고 극복할 수 있을까요? 말씀을 통해 이를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창세기 37장 18~28절
18.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19.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20.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21. 르우벤이 듣고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려 하여 이르되 우리가 그의 생명은 해치지 말자 22. 르우벤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피를 흘리지 말라 그를 광야 그 구덩이에 던지고 손을 그에게 대지 말라 하니 이는 그가 요셉을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려보내려 함이었더라 23.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의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25.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무리의 이스마엘 사람들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낙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26.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셨음을 기억합시다.

야곱의 아들들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위대한 인물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열 두 아들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열 두 지파를 세우실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 당장 자신들보다 사랑받는 것처럼 보이는 동생 요셉을 향한 질투에 혈안이 되어 있을 뿐입니다. 내가 갖고 있지 못한 것을 남이 갖고 있다는 생각으로부터 질투가 생겨납니다. 내게는 없다는 생각이 불안으로 이어지고, 얼마 없는 것마저 빼앗기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생겨납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상대방을 향해 폭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질투의 감정이 생길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사랑으로 나를 보살피시며, 나를 통해 선하신 계획을 완성하십니다. 그 계획으로 인해 나는 만족과 기쁨이 넘치는 삶을 누리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나와 다른 이웃, 상대방을 위해서도 선하신 계획을 세워 놓으셨고, 이를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타인 역시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은 그를 통해 일하시고 그에게 만족과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질투의 감정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고, 어떠한 방식으로든 놀라운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택하심과 계획에 집중하게 될 때,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질투의 시선을 돌리지 않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 분의 선택과 계획이 다른 사람에게도 향하고 있음을 깨달을 때에도, 우리는 남을 향한 질투가 아닌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둘째,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 야곱의 복을 본인들이 받아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동생 요셉이 그 축복을 다 가로채는 듯 보이자 질투에 사로잡혔습니다. 형들은 하나님이 주실 미래의 복은 생각하지 못했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실속만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계획보다 현재의 상황에 집착하게 되면 우리는 질투에 사로잡힙니다. 마치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질투하면 할수록 그가 받는 사랑을 시기하며 집착했듯이, 질투는 지금 당장 내게 없는 것에만 집착하며 몰두하게 만듭니다. 미래의 비전은 보지 못하게 하는 질투는 마음에 근심과 두려움만을 불러옵니다.
하나님께 미래를 맡긴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이 받은 복에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시 84:11)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고백처럼, 하나님은 나의 미래를 향한 계획을 세워 놓으셨으며, 이를 이루시고 우리에게 반드시 복을 주십니다. 다른 사람을 질투하기보다 나의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복을 바라봅시다. 하나님께 온전히 미래를 맡기는 자에게 하나님의 계획은 이루어지며, 하늘의 풍성한 복이 부어지는 줄 믿습니다.

셋째, 오직 하나님께만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질투 이면에는 소유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기의 것이라고 생각한 자리가 다른 사람에게 돌아갈 때, 불같은 질투가 솟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가진 것에 연연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것을 바라보지 못하게 됩니다. 즉, 참된 소유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조차 처음에는 이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는 부활하신 주님께 요한에 관해서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요한)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요 21:21). 예수님은 요한의 미래에 관한 베드로의 물음에서 질투심 뒤에 숨어있는 소유욕을 끄집어 내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요 21:22).
예수님의 말씀은 질투에 대한 완벽한 해답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오로지 주님께만 향하고, 주님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연연하지 말고, 우리의 두 눈을 예수님께만 고정해야 합니다. 누가 나를 앞서든 내게 없는 것을 갖고 있든 그것에 큰 비중을 두게 되면, 질투 뒤에 있는 소유욕에 의해서 넘어지게 됩니다. 인간의 끝없는 소유욕은 결국 자신을 넘어뜨리는 함정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마음을 고정하고 내게 허락하신 것에 만족하며, 그 분이 우리에게 따라오라고 명하신 그 길만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고정될 때, 하나님이 부족한 야곱의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의 조상으로 세우셨던 것처럼,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시며, 놀라운 당신의 계획을 이루어가는 통로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질투가 우리의 마음을 흔들도록 허락하지 맙시다. 남에 의해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오직 나를 택하여 부르신 하나님께 우리의 시선과 마음이 향하고, 우리를 통해 이루실 놀라운 계획과 일들에 집중합시다. 이 때, 하나님은 축복된 미래를 열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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