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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사랑부> ‘빛의 아이들’의 아름다운 발자취

2021년 9월 26일

예배, 음악, 체육, 생활훈련프로그램 등으로 치유와 복음 전해 

한혜선 집사(사랑부 교사)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사랑부의 시작, 단 한 명의 영혼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부는 광림교회 교인의 자녀 중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돕자는 취지에서 박관순 사모님의 기도와 헌신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첫 예배를 드리기 한 달 전쯤, 당시 뉴스레터를 통해 ‘지체 장애인을 위한 사랑반 교사 및 학생 모집’이라는 문구로 광고를 내면서 첫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독립된 예배실이 없어서 불편했던 사랑부는 1993년 10월 24일, 드디어 새로 건축한 (구)웨슬리 교육관 4층(현재 사회봉사관 자리)에 새로운 예배처소를 마련했습니다. 화장실도 가깝고, 예배실 옆 분반실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했고, 1994년 9월 11일에 새 처소에서 3주년 기념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교사와 학생 7명으로 시작했던 예배는 점점 부흥돼 4주년 때는 교사와 학생 수를 합쳐 40여 명이 예배를 드렸고,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섬김과 나눔의 밤 행사에 참가하고, 이스라엘 성지 순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교회 행사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2000년 6월 당시 웨슬리 교육관 자리에 주차장이 마련되면서 사랑부는 목자상 뒤 대학부실을 예배실로 구조를 변경해 개축 감사 예배를 드렸고, 2003년 광림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웨슬리 교육관이 개관하면서 2층 예배실을 사랑부가 사용하게 돼 현재는 1층과 2층에서 사랑부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사랑부 10주년, 말씀과 치유의 능력으로 도약하다
2001년 사랑부는 10주년을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평생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았고, 이 수련회를 통해 사랑부 교사와 학생들은 장애를 헤쳐나갈 수 있다는 커다란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해 가을에는 현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고, 2002년 1월 첫 겨울 수련회가 1박 2일로 광림 수도원에서 진행됐습니다. 2002년 4월에는 장애인 주일에 맞춰 ‘장애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십자가’라는 주제로 사랑부 특집호 뉴스레터가 발간되었습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1년 52주가 장애인 주일’이라는 제목으로 사랑부를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우리의 자녀들이 성령의 치유하시는 능력 안에서 강건하며 큰 꿈을 이루시기를 소원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2003년 장애인 기념주일에 맞춰 새롭게 옮긴 웨슬리 교육관에서 학부모 초청 예배를 드렸고, 장소가 안정되면서 이 때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예배, 음악, 미술, 체육, 생활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는 치유와 복음의 기회를 전했고, 2003년 12월 처음으로 ‘빛을 그리는 아이들’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부 학생들이 그린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2004년에는 수요일에만 있던 사랑부 주중 프로그램을 수요일과 토요일에도 열면서 ‘사랑학교’로 명칭을 바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장애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2005년 사랑학교가 좀 더 많은 이용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광림이레센터’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또한 그해 11월에는 만 18세부터 40세 이하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 서비스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선교의 든든한 기반이 되는 광림주간보호센터를 개원해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레센터와 주간보호센터의 이용인들은 꾸준하게 그림과 비즈 공예 작품을 만들었고, 2010년 3월에는 교회 안이 아닌 인사동 경인 미술관에서 ‘Story Book: 우리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게 돼 작품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부의 미래, 새로운 비전을 향해 달려가다
사랑부는 30주년의 역사가 쌓이면서 여름수련회, 체육대회, 겨울수련회, 소식지 발간, 음악회, 미술 작품 전시회 등 정규 행사와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팬데믹 상황 전에는 매년 비전랜드로 1박 2일의 여름수련회와 당일 일정으로 겨울수련회를 다녀왔고, 꾸준하게 ‘사랑나눔 중창단’의 음악 활동과 ‘빛을 그리는 아이들’ 미술 작품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2018년에는 사랑부 학생과 교사 30명이 베트남 선교를 떠나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어버일주일 사랑의 집 방문과 뮤지컬 공연 등 주변 이웃들에게 하나님에게 받은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사랑부 학생들은 자체 트리니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배우고, 교사들은 반별로 ‘성경통독반’을 꾸려가면서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대면 예배와 비대면 예배를 적절하게 활용해 예배의 자리를 지켰고, 온라인으로 사랑부 수련회와 교사기도회 등을 쉬지 않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은혜와 감사가 넘친 30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사랑부는 앞으로도 하나님의 비전을 향해 달려나갈 것입니다. 그 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가슴에 품으며, 언제나 그 자리에서 꿋꿋하게 예배를 지켜나가는 사랑부를 위해 앞으로도 교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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